암사동 유적지에서 함께 뛰어요
2026-05-26 13:05:00 게재
강동구 선사마라톤축제
선사문화축제 성공기원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오는 9월 20일 서울 강동구 암사동 선사유적지에서 함께 뛰게 된다. 강동구는 암사동 유적 일원에서 열리는 ‘제20회 선사마라톤축제’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선사마라톤은 강동구가 후원하고 강동구육상연맹이 주관한다. 10월 16~18일 열리는 강동선사문화축제에 앞서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6000년 역사가 살아 숨쉬는 신석기문화 대표 유적인 암사동 유적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다.
참가자는 2800명 규모로 모집한다. 지난해에는 모집을 시작한 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조기 마감됐다. 주민들은 다음달 8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을 받는다. 선착순 1000명 모집이다. 강동구 외 지역 거주자는 6월 1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1800명 모집이다. 참가비는 3만원이다.
대회는 하프 10㎞ 5㎞로 구성된다. 5㎞는 달리기 걷기다. 암사초록길을 따라 한강으로 바로 진입하기 때문에 교통 통제 없이 참가자와 주민 모두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은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잠실 한강공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달리게 된다.
강동구 관계자는 “선사문화와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인 만큼 많은 분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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