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월드, ‘학교로 찾아간 숙련기술’ … 성남교육청과 ‘명장 멘토링’ 운영
2026-05-26 13:00:04 게재
체험중심, 올해 80회, 2000명 예상
한국잡월드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과 함께 추진하는 학교 맞춤형 숙련기술 진로교육 사업이 지역사회 연계 체험학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잡월드는 지난해부터 지역별 공유학교 운영 확대와 현장 수요 증가에 맞춰 학교 방문형 진로직업 교육을 확대해 왔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성남교육청과 협력해 성남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학교맞춤형 교육과정 연계 특색 찾아가는 명장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80회 규모로 약 2000명의 학생들을 직접 찾아간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 산업의 기반이 되는 숙련기술을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한민국명장과 숙련기술전수자, 국제기능올림픽 선수 등 숙련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식품가공, 나전칠기, 태양광 전기자동차 조립, 생성형 AI 활용법 등 다양한 체험형 수업을 진행한다.
성남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할 수 있어 교육 현장의 호응이 높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잡월드 관계자는 “단순한 직업 체험을 넘어 숙련기술을 통해 산업구조 변화와 미래 직업세계를 이해하도록 기획했다”며 “현장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교를 직접 찾아가 교과 연계 체험학습을 제공함으로써 공공 진로교육의 접근성과 형평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