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중국 대학들과 협력 강화
허베이성서 인공지능 패션포럼·교류 행사 개최
성신여자대학교가 중국 허베이성에서 국제교류 행사와 인공지능(AI) 패션포럼을 열고 중국 대학들과의 협력 확대에 나섰다.
성신여대는 지난 4~5일 중국 허베이성 스자좡시에 위치한 하북과기대학교에서 한중 국제교류 및 학술·문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신여대와 하북과기대가 14년간 공동 운영해 온 ‘한중합작전공-패션디자인’ 프로그램과 하북과기대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4일 열린 ‘국제교류의 밤’ 행사에는 하북과기대를 비롯해 하북전매대, 하북미술대 관계자와 교원, 동문,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5일에는 하북과기대와 공동으로 ‘장인정신과 스마트 커넥션’을 주제로 인공지능 패션포럼과 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 시대 패션·예술 교육의 변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교는 또 지난 14년간의 교육 협력 성과를 소개하는 전시회를 열고, 1000여명의 졸업생과 270여명의 복수학위 취득자를 배출한 공동교육 성과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하북과기대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성신여대가 제작한 기념 조각품도 전달했다.
이원호 성신여대 총장직무대리는 “중국 거점 대학들과의 신뢰를 다시 확인하고 현지에서 활동하는 동문들의 역량도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패션과 예술 분야를 넘어 바이오소재 개발, 기능성 식품 연구 등 응용과학과 산학협력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는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에서 12년 연속 최우수 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제 교류와 유학생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