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군포시 그림책꿈마루 운영 맡는다

2026-06-08 20:40:22 게재

2029년 6월까지 민간위탁 협약 체결

전시·독서문화 프로그램 확대 추진

웅진씽크빅이 군포시와 그림책 복합문화공간인 ‘그림책꿈마루’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협약 기간은 오는 7월부터 2029년 6월까지다.

그림책꿈마루는 2023년 군포시 한얼공원에 문을 연 그림책 특화 문화공간이다. 전시와 체험, 도서관, 아카이브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그동안 축적한 콘텐츠 기획 경험과 그림책 작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매월 주제별 기획전시와 팝업 전시를 운영하고, 그림책 작가 초청 강연과 사인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콘텐츠를 늘리고 옥상 공원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야외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연계 사업도 추진한다.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 작가 양성 프로그램과 어린이집·학교 연계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공공기관·문화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일경 웅진씽크빅 DGP사업본부장은 “그림책꿈마루가 어린이와 가족,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찾는 지역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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