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보유여성 사회복귀 구청이 돕는다
2026-06-09 13:05:00 게재
강서구 재취업 지원
서울 강서구가 경력보유여성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소매를 걷어붙이고 나섰다. 강서구는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경제활동이 중단된 여성들을 위한 교육훈련 과정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여성의 능력 개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하는 ‘2026년 양성평등기금 지원 계획’에 따라 개설했다. 강서구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여성 가운데 경력이 단절됐지만 재취업을 준비하는 주민이 참여 대상이다.
강서구는 특히 최근 주목받는 신산업 분야와 현장 수요가 높은 유망 직종을 중심으로 과정을 구성했다. 총 76명을 모집한다. 인공지능 데이터 큐레이터를 비롯해 인공지능 생방송 캐스터, 병원 동행매니저 및 베이비시터 3개 분야 각 25명씩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를 방문하거나 홍보물 내 정보무늬(QR코드)로 오는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에서 다음달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변화하는 산업 흐름에 맞춰 경력보유여성들이 실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했다”며 “안정적인 재취업과 경제적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의 02-2600-6794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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