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등 운영기관 선정

2026-06-09 13:00:01 게재

문체부-교육진흥원

다양한 사회문화시설 참여

2026년 사회문화시설 활용 인문 프로그램 공모사업인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모두의 인문학’의 운영기관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부터 전국 도서관 생활문화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생활권 공간에서 인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교육진흥원)이 함께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길 위의 인문학’ 600개, ‘지혜학교’ 260개, ‘모두의 인문학’ 200개 등 프로그램 1060개를 선정했다. 이로써 2025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프로그램 140개까지 포함하면 올해는 프로그램 1200개를 지원한다. 전년 대비 프로그램 500개가 확대된 규모다.

특히 올해 사업은 국민이 일상 생활공간과 가까운 공간에서 인문을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의 경우, 서점 작은도서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관 아동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신규 참여기관이 48%를 차지한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모두의 인문학’은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 내 다양한 사회문화시설이 협력해 운영하는 생활권 기반 인문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20개 운영기관을 선정했으며 운영기관은 각 10개 기관과 협력해 인문 프로그램 총 200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모두의 인문학’ 선정 결과는 교육진흥원 누리집과 인문네트워크, 한국도서관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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