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예비근로자·중기 안전역량 강화 맞손
2026-06-09 13:00:02 게재
산업안전상생재단-노사발전재단, VR 체험교육·컨설팅
산업안전상생재단과 노사발전재단은 9일 서울 서대문구 노사발전재단에서 ‘중장년 예비근로자 안전역량 강화 및 중소기업 안전문화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장년층의 기초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관리 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의 안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노사발전재단은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장년 예비근로자를 발굴하고 안전취약 중소기업 연계를 지원한다. 산업안전상생재단은 가상현실(VR) 기반 안전체험교육 등 체감형 안전교육 프로그램과 산재 예방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두 기관은 △중소기업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재정사업 및 인프라 협력 △산업안전문화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안경덕 산업안전상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중장년 예비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관리 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안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의미 있는 협력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산업안전상생재단은 현대자동차그룹 6개사가 출연해 설립한 국내 최초 산업안전보건 전문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중장년층이 새로운 일자리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기 위해서는 직무 역량과 함께 안전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