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그리는 물의 미래

2026-06-10 13:00:01 게재

기후부, 숏폼 공모전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물·에너지·인공지능(AI) 청소년 짧은 영상(숏폼) 공모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물·에너지·인공지능: 우리의 미래를 지키다’이다. 공모기간은 10일부터 7월 19일까지다. 9세부터 18세까지의 대한민국 청소년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와 관련된 30초에서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뒤 해당 주소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작품에 대한 심사는 예선과 본선으로 구분된다. △주제 부합성(30점) △창의성(30점) △확산성(30점) △심미성(10점)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예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편의 본선 진출작 중 대상 1편과 우수상 4편을 우선 선정한다. 인기상 1편과 아차상 14편은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6’ 행사장 현장 투표로 정해진다. 수상작에는 기후부 장관상 등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부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수력원자력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물포럼이 주관한다.

본선 진출작 20편 모두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6’ 행사 기간(9월 9~11일)에 대구 북구 엑스코 행사장 내 특별 전시된다. 행사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영상을 감상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6은 물 관리 정책과 △기술 △협력 의제를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국내 최대 물 분야 국제행사다.

김호은 기후부 물이용정책관은 “청소년의 창의적 관점이 물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국제물주간과 연계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물의 가치와 미래 물산업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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