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푸디스트, 실버케어 플랫폼 협력 확대
시니어시장 공략 본격화
사조그룹 계열 식자재 전문기업 사조푸디스트가 고령화 시대를 겨냥한 실버케어 사업 확대에 나선다.
급식·식자재 유통 중심 사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돌봄 서비스와 연계한 생활밀착형 플랫폼 사업에 참여하며 시니어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사조푸디스트는 외식 식자재 유통기업 티에프네트웍스, 사단법인 두리와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시니어 맞춤형 돌봄 플랫폼 ‘효스토리’ 서비스 확산과 실버케어 사업 협력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티에프네트웍스가 새롭게 선보인 실버케어 플랫폼 효스토리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효스토리는 보호자와 돌봄 서비스를 연결하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협약에 따라 3사는 실버채널 대상 공동 영업을 비롯해 효스토리 인지도 확대, 실버케어 연계 사업 공동 기획 및 개발, 앱 고도화와 실증 운영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사조푸디스트는 전국 유통망과 식자재 전문성을 활용해 효스토리의 시장 진입과 서비스 확대를 지원한다. 티에프네트웍스는 플랫폼 기능 개발과 서비스 운영을 맡고, 사단법인 두리는 법률 자문과 플랫폼 공동 운영을 통해 사업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단순한 식자재 공급을 넘어 실버케어 생태계 구축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시도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사조푸디스트는 맞춤형 건강식 브랜드 ‘케어포유(Care4U)’와 효스토리를 연계해 시니어 고객 대상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