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자연가습공기청정기' 인기예감

2014-02-11 11:01:23 게재

가습·청정 인증 모두 획득 … 맞춤형 필터, 초미세먼지도 걸러 줘

코웨이의 대용량 자연가습청정기 'APM-1514A'가 겨울 필수 가전으로 각광받고 있다.

실내공기를 맑게해주는 공기청정 기능과 적정습도까지 유지해주는 가습 기능을 동시 갖췄기 때문이다. 겨울철 실내 공기 고민거리를 한번에 해결해 준다는 얘기다. 특히 3~4단계의 공기청정 필터시스템을 장착한 공기청정기에 자연기화방식의 가습기를 합친 복합형 제품으로 공기청정기와 가습기를 따로 살 필요가 없어 돈과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지난 1월 선보인 'APM-1514A'는 거실·사무실 등 15평형대에 사용 적합한 대용량 제품으로 공인인증기관에서 가습(HH인증)·공기청정기능(CA인증)에 대한 인증을 모두 획득한 제품. 더욱이 위생성 강화를 위해 가습기 살균제가 필요 없는 자연기화방식을 적용해 세균 걱정 없이 습도조절이 가능하다고 코웨이측은 설명했다.

또 세척 당시 불편이 따르는 디스크 방식이 아닌 시기에 따라 교체해 사용하는 가습필터를 적용했다. 가습필터는 코디(서비스 전문가)가 4개월에 한번씩 방문해 교체해준다.

자연가습청정기 'APM-1514A'는 최근 이슈가 됐던 초미세먼지를 걸러주는 4단계 항바이러스 공기청정필터를 탑재해 위생적인 실내환경을 마련해준다.

코웨이측은 "독자개발한 '항바이러스 헤파필터'는 실내 공기 내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미세먼지를 걸러줄 뿐만 아니라 유해 바이러스를 99.9%이상 제거해 쾌적한 실내공기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코웨이 APM-1514A는 사용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황사전용필터·헌집전용필터·새집전 용필터 등 3개의 맞춤형 필터를 사용자 생활 환경과 필요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맞춤형 필터는 코디가 2개월에 한번씩 교체해주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사용가능하다. 월 렌탈 가격은 3만94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며 일시불 가격은 94만원이다.

박선정 코웨이 공기청정기 상품기획팀장은 "최근 추운 날씨로 인해 가습과 공기청정을 동시에 해결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이 늘었다"며 "코웨이 자연가습공기청정기는 자동습도조절 및 공기청정기능이 한 제품에 탑재돼 있어 소비자의 니즈를 한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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