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연구총괄센터(건국대)와 관광과경영경제연구소(제주대)가 2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융합연구의 공유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융합연구의 확대 및 문화 확산 기여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서로 협력할 의사가 있음을 확인했다.



관광과경영경제연구소(http://tberi.jejunu.ac.kr)는 제주대학교 부설 연구기관으로 그동안 관광, 경영, 경제, 회계, 무역, 경영정보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진과 연구진들을 중심으로 제주도의 중추적 산업이라 할 수 있는 관광산업, 경영, 경제 분야 등 광범위한 제주지역경제의 현안에 대한 분석과 정책방안 제시, 학술 및 정책세미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 지역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며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광, 경영 및 경제 부문의 유기적 협조체제 아래 이론적 · 실천적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학문적 역량의 강화와 함께 지역경제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노영희 융합연구총괄센터 센터장은 "융합연구의 지평을 넓히고 사회의 여러 이슈들을 융합복합적인 사고와 방법들을 이용하여 해결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하기 위해 제주대학교 관광과경영경제연구소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철 관광과경영경제연구소 소장은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융합연구 활성화와 연구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