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박상형)이 ‘미래 에너지 ICT’로 도약에 나선다. 한전KDN은 8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본사 빛가람홀에서 ‘새로운 10년, 한전KDN 2035 뉴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한전KDN은 이날 선포식을 통해 다음 1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인공지능(AI) 에너지 글로벌’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비전과 경영전략을
. 이 대통령은 8일 자신의 SNS에 한 여론조사 결과 서울 성동구의 구정 만족도가 92.9%를 기록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일을 잘하기는 잘하나 보다. 제 성남시장 만족도가 꽤 높았는데, 저는 명함도 못 내밀 듯”이라고 적었다. 정 구청장도 바로 화답했다. 정 구청장은 “원조 ‘일잘러’로부터 이런 칭찬을 받다니 감개무량할 따름”이라며 “더욱
%, 41.7% 감소한 수치다. 이번 분석 대상은 9월말 기준 주소와 건축상태가 확인된 전국 1366개 지식산업센터로 수도권 1116개(81.7%), 비수도권 250개(18.3%)다. 3분기 지식산업센터 전용면적당 평균 가격은 1629만원으로 직전분기(1569만원)보다 3.8% 상승했다. 이는 2024년 3분기(1879만원) 이후 가장 높은 금액이다
LS전선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모든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복합 소재 사용 비중이 높아 폐기물 분류, 재활용 난도가 높은 전선 제조업에서 모든 사업장이 동시에 기준을 충족한 것은 업계에서도 드문 성과다.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은 전체 폐기물 80% 이상을
오픈AI가 공개한 ‘2025 기업용 AI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챗GPT 등 AI 도구가 기업 현장에서 조용한 생산성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오픈AI가 약 100개 기업, 9000명의 직원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들은 하루 평균 40~60분을 절약했다고 답했다. AI 활용 강도가 높은 직원의 절감 시간은 80분에 달했다. 응답자의 75%는 AI가 작업
중국의 무역흑자가 올해 처음으로 1조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폭탄 부과도 중국의 전 세계로의 수출을 막지 못했다. 뉴욕타임즈는 8일(현지시간) 중국의 세관당국 ‘해관총서’ 발표를 인용해 중국의 1~11월 누계 무역흑자가 1조800억달러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해관총서에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벌어진 쿠팡이 국내외 소송 뿐만 아니라 정부 압박, 고객 감소 등 겹악재에 포위됐다. ◆대통령실 “2차피해 방지 조치 즉각 시행” = 정부는 대통령실의 고강도 대책 주문 아래 쿠팡에 대한 입체조사에 들어가는 모습이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8일 쿠팡 사태와 관련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즉각 시행하라”며
국제결제은행(BIS)이 금과 주식 시장이 동시에 급등하는 이례적 흐름을 두고 강한 경고음을 냈다. 로이터통신은 8일(현지시간) BIS의 연례 보고서를 인용해 “금과 주식이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같은 방향으로 폭발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두 자산 모두에서 거품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BIS
동덕여대 총학생회가 진행한 총투표에서 85.7%의 응답자가 남녀공학 전환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가운데 학교측은 남녀공학 전환을 강행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마찰이 불가피해 보인다. 동덕여대 총학생회는 ‘공학 전환에 대한 8천 동덕인 의견 조사’ 학생 총투표를 진행한 뒤 9일 오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투표는 지난
경찰이 범죄 대응력을 높이고 인공지능(AI) 치안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전년대비 크게 증액된 내년 예산을 확정했다. 경찰청은 2026년도 예산이 올해 대비 5.4%(7341억원) 증액한 14조2621억원으로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예산안이 피싱·마약 범죄, 디지털 성범죄와 관계성 범죄 등 범죄 대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