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1
2025
충남 천안시에 조성 중인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주요시설 준공이 눈앞에 다가왔다. 21일 충남 천안시 등에 따르면 12월 축구 국가대표 훈련시설과 천안시 실내체육관이 준공될 예정이며 센터의 공식이름도 이때 최종 결정날 전망이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총 사업비 3913억원을 투입,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일원에 44만9341㎡ 규모로 조성된다. 대한축구협회의 축구국가대표 훈련시설과 천안시의 생활체육시설·실내체육관·축구역사박물관 등이 들어선다. 축구장만 11개가 들어서는 대규모다. 국가대표 훈련시설은 지난 10일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9월 임시사용 승인에 따른 첫 공개다. 축구협회는 이미 지난 9월 이곳으로 이전했다. 센터가 모습을 드러내자 지역의 기대는 커지고 있다. 천안시의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다. 하지만 지역활성화, 접근성 등 과제는 여전하다. 센터와의 접근성은 내년 한 고비를 넘길 전망이다. 천안시 등은 내년 연말 인접한 경부고속도
11.20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된 7개 군이 뭉쳤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7개 군이 19일 충남 청양군청에 모여 ‘농어촌 기본소득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단위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시범사업 선정 7개 군은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남 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 등이다. 이들은 이날 △시범사업 협의회 구성·운영 △지방소멸 대응 공동전략 △지역 특화모델 발굴사례 공유 △지역화폐 순환체계 설계 노하우 등 정책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각 지역의 생존을 넘어 농촌의 구조적 변화를 이끄는 국가프로젝트”라고 선언했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회의는 지방정부 간 연대의 공식 출발점”이라며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모델을 공유하고 시행착오를 줄이면 시범사업 성과는 배가 될 것”이라고 이날 회의 의미를 밝혔다. 이들 지자체 앞에는 당장 ‘
11.19
충남도와 태안군이 다음달 석탄화력발전소 태안1호기 폐쇄를 앞두고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19일 충남도와 태안군 등에 따르면 태안에 위치한 석탄화력발전소 10기 가운데 다음달 1호기, 내년에는 2호기가 폐쇄될 예정이다. 나머지 석탄화력발전소도 2028년 이후 순차적으로 폐쇄된다. 충남도와 태안군은 우선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석탄화력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통과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해당 법안은 석탄화력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을 지원하는 다양한 대책을 담고 있다. 여야 의원 14명이 대표 발의했으며, 현재 상임위에서 심의 중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최근 열린 ‘충남 노사정 에너지전환협회의’ 사무실 현판식에서 “일자리 감소와 지역경제 위축에 대해 국가 차원의 분담과 지원은 마땅하다”며 “도민 국회 중앙정부와 힘을 모아 석탄화력발전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을 이번 정기국회 때 관철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노사정 에너지전환협의회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로 인한 지역경제의 위기와
보령 원산·고대도에서 조직위·기본계획 마련 충남도와 충남 보령시가 추진하는 ‘섬비엔날레’가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19일 충남도와 충남 보령시에 따르면 섬비엔날레 조직위원회(조직위)는 최근 예술감독과 사무총장, 민간조직위원장 등을 선임하며 추진체계를 정비하고 전시 기본계획 등을 마련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제1회 섬비엔날레’는 2027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움직이는 섬 : 사건의 수평선을 넘어’를 주제로 보령시 원산도와 고대도 일원에서 2개월 간 열린다. 전시는 △섬의 생태와 문화를 담아내는 전시 △섬의 지리, 건축, 문화를 반영한 비엔날레 △비전을 공유하는 국제 예술교류 플랫폼 등을 방향으로 설정했다. 참가 예정 작가는 24개국 70여명이다. 주전시장은 오는 21일 첫 삽을 뜨는 섬문화예술플랫폼으로 전시 주제를 잘 나타내는 국내외 유명 초청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섬문화예술프랫폼은 원산도 9886㎡ 부지에 300억원을 투입해 개막과 함께 문을 연다. 원산도 선촌항과
11.18
충남도가 철강산업 위기로 지역경제가 벼랑 끝에 몰린 당진시 살리기에 나섰다. 충남도는 17일 당진에 있는 철강기업 ‘케이지스틸’에서 김태흠 충남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충남도는 우선 철강산업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당진 철강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올해 마무리할 예정이다. 당진시는 현대제철 등 다수의 철강 관련 기업이 위치해 있으며 전체 제조업 가운데 철강산업이 60%를 차지하고 있다. 선제 대응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해당 지역은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대출 만기연장과 원금 상환을 유예받을 수 있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비율 역시 우대를 받는다. 충남도는 이와 함께 당진시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쏟기로 했다. 충남도는 당진 아산국가산업단지(부곡지구) 경쟁력 강화 사업으로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그린 철강·미래 모빌리티 전환 △디지털 전환 주력산업 지원 △산단 근로자 숙소 등 정주여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