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홍대 'MZ세대 붙잡기' 속도전

2021-07-05 10:46:33 게재

구독형 와인스토어 퍼플독

취향소비 겨냥 폴 바셋 유치

AK플라자가 주력 소비층인 MZ세대 붙잡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당장 MZ세대 취향저격 와인과 음료를 내놨다.
와인스토어 퍼플독 내부 모습. 사진 AK&홍대 제공


AK플라자는 지역친화쇼핑몰 AK&홍대에 정기 구독형 와인스토어 '퍼플독'을 5일 선보였다.

'퍼플독'은 소비자 취향에 맞는 와인을 찾아 정기적인 배달 서비스를 진행하는 국내 첫 디지털 와인버틀러(개인집사)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취향에 맞는 와인을 정교하게 매칭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나만의 소울와인을 찾게 돕는다"면서 "최근에는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매장 오픈을 통해 다양한 와인을 소비자가 직접 시음하고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퍼플독'은 '상파뉴 델라아이에 프레스티지 프리미에 크뤼'와 같은 프리미엄 와인부터 합리적인 데일리 와인까지 선보인다. AK&홍대 '퍼플독'은 또 오디오 도슨트 시스템을 도입했다. 오디오 도슨트 시스템은 비대면과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MZ세대 소비자에게 와인에 대한 깊이 있는 오디오 가이드를 제공해 와인 선택을 돕는다. 여기에 감각적인 매장 인테리어를 통해 세련된 분위기의 공간도 연출했다.

AK&홍대 '퍼플독'은 31일까지 독점 수입와인을 최고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4병 이상 와인 구매땐 20%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앞서 AK&홍대는 스폐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폴 바셋을 지난달 25일 유치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AK&홍대 1층을 식음료 강화 매장으로 꾸미기 위해서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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