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장 사용 공공개발로

2022-10-28 10:52:28 게재

여수광양PA가 사업담당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열렸던 '여수세계박람회장'을 공공개발 중심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27일 국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여수세계박람회 기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과 항만공사법 일부개정안을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린 여수세계박람회가 끝난 이후 박람회장 등을 활용하는 방안을 놓고 진행된 다양한 모색이 이로써 일단락됐다. 정부는 여수박람회 이후 재단을 설립해 박람회 개최성과를 계승·기념하고, 박람회장과 시설 등을 사후활용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어려움을 겪었다. 민간투자유치공모가 7차례 무산됐고, 난개발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우려도 많았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박람회장 사후활용 사업주체를 재단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PA)로 개정하는 안이 추진됐고, 관련 법 개정을 통해 마무리됐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정연근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