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지역 농가와 ‘이음마켓’
2025-05-22 13:00:11 게재
판로확대 사내장터 열어
현대위아는 21일 경남 창원특례시 현대위아 본사에서 농산물 장터 ‘이음마켓’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음마켓’은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장터라는 의미다. 현대위아는 지역 농가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직거래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도를 높이고자 이음마켓을 개최했다. 현대위아가 이음마켓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날 열린 이음마켓에는 창원시에 위치한 농가 17곳이 참여했다. 참여한 농가 대부분은 10년에서 많게는 40년 이상 농업을 이어온 베테랑 농부들이다. 이들은 금향멜론 수박 토마토 등 직접 재배한 고품질의 농산물과 감잎차 감말랭이 쌀베이글 등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식품을 선보였다.
현대위아는 이날 참여한 농가의 판매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