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프리드라이프’ 새출발
2025-07-09 13:00:07 게재
사명 변경·신규 CI 공개
국내 상조업계 1위 기업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가 사명을 ‘웅진프리드라이프’로 변경하고, 웅진그룹 계열사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9일 웅진그룹에 따르면 프리드라이프는 6월 13일 웅진그룹과의 인수절차를 공식 마무리했다. 사명변경은 웅진그룹에 공식 편입된 이후 이뤄진 첫 행보다. 그룹의 브랜드 자산과 시너지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높은 신뢰와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새롭게 출범하는 웅진프리드라이프는 프리드라이프와 웅진의 역량을 결합해 고객의 삶 전반을 관리하는 ‘토털 라이프케어 플랫폼’ 기업으로의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프리드라이프는 장례의전과 웨딩, 크루즈, 시니어 케어(고령자돌봄) 등 생애주기 맞춤형서비스 역량을 축적해 왔다. 새로운 기업이미지(CI)도 공개됐다. 새 CI는 신뢰성과 리더십을 기반으로 한 프리드라이프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웅진그룹과의 연결성과 따뜻한 브랜드 철학을 반영해 디자인됐다. 김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