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실리콘밸리 거점 구축
2026-01-13 13:00:01 게재
스타트업, 북미 진출 지원
기술보증기금은 12일 미국 실리콘밸리에 ‘실리콘밸리지점’을 신설하고, 이를 기념해 ‘실리콘밸리 AI 스타트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점은 지난해 6월 문을 연 싱가포르지점에 이은 두번째 해외 거점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실리콘밸리 내에 조성한 ‘스타트업·벤처 캠퍼스'(SVC)에 주요 산하기관과 함께 입주해 운영된다.
실리콘밸리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디지털 헬스케어 등 첨단 산업이 집약된 글로벌 혁신단지다. 기보는 실리콘밸리지점을 거점으로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금융·보증 연계지원과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해 글로벌 성장 확대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기보는 이날 신한은행, 한미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북미 진출 기업에 대한 금융·보증 연계 지원과 현지 투자 네트워크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기보는 실리콘밸리지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창업 생태계와의 협력을 확대해 국내 기술기업의 해외 시장 안착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