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FTA 원산지관리 정보화 지원

2026-05-07 13:00:29 게재

대상기업 27개사 선정

산업통상부는 7일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관리 정보화 지원을 위한 ‘2026년 원산지관리시스템 종합컨설팅사업’ 대상기업 27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ERP)과 원산지관리시스템을 자동 연계해 시스템 기반 원산지 관리 업무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원산지 증명 절차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글로벌 통상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선정된 기업들은 연말까지 △기업 ERP와 원산지 관리시스템간 데이터 연계시스템 구축 △협력기업 원산지 관리시스템 적용 △원산지 관리시스템 활용 교육 △원산지 증빙서류 디지털화 등에 관한 컨설팅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올해 공모에는 총 68개 기업이 신청해 약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박근오 통상협정정책관은 “단순히 서류 작성을 돕는 차원을 넘어 기업의 시스템 자체가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도록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사업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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