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인버터 산업 생태계 활성화
2026-05-08 13:00:11 게재
기후부 협의체 발족
기후에너지환경부는 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태양광 인버터산업 발전협의체’를 공식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공공기관과 오씨아이(OCI)파워 다쓰테크 에코스 등 국내 인버터 제조업계 등이 참여한다.
태양광 인버터는 태양광 발전에서 생산된 직류(DC) 전력을 교류(AC)로 변환하는 설비다. △발전 효율 △계통 안전성 △전력품질에 영향을 미친다.
기후부는 인버터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공공 중심의 수요 확대 △인증 제도개선 △인공지능 활용 인버터 기술개발 지원 등을 한다. 한전은 에너지 안보를 위한 ‘보안 강화형 차세대 태양광 인버터’ 개발과 한전 기술지주회사를 중심으로 에너지 분야 유망 기업의 발굴 및 육성 등을 한다.
협의체는 △핵심기술 국산화를 추진하는 ‘기술분과’ △기술표준 및 실증 공간 구축을 논의하는 ‘인프라분과’ △국내 공급망 강화 및 시장창출을 위한 ‘제도분과’ 등으로 나눠 운영된다.
이호현 기후부 제2차관은 “태양광 인버터는 재생에너지 설비의 핵심 기자재이자 전력계통 안전성과 직결되는 중요 설비”라며 “이번 협의체 발족을 계기로 국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