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3
2025
확정된다면 자동차 및 부품 품목별 관세율은 이미 미국과 무역합의를 체결한 일본, EU와 동일한 수준이다. 다만 과거 한국이 FTA에 따라 자동차를 무관세로 수출해왔던 반면 일본과 EU는 2.5%의 관세율을 적용받아왔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무역합의에 따른 실질 관세 부담 상승은 한국이 더 높은 수준으로 판단된다. 중국의 경우 미국과 무역협정을 진행하는 기간인
한국고용정보원은 대학생들의 전공선택 및 전공 관련 경력개발에 도움이 되도록 ‘대학 전공별 경력가이드’ 10종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력가이드는 국어·국문학 중국어·문학, 국제지역학 경영학 사회복지학 아동·가족학의 인문사회 계열 6개 전공, 식품영양학 작물원예학 수산학 통계학의 자연과학 계열 4개 전공, 291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수록하고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차세대 감미료 브랜드인 넥스위트 알룰로스가 중국에서 신식품으로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신식품 제도는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NHC)와 국가식품안전위험평가센터(CFSA)가 식품으로 쓰이지 않던 원료의 안전성을 심사해 식품원료로 허가하고 관리하는 제도다. 최근 NHC는 삼양사의 알룰로스가 중국에서 기존에 인정한
지난 5년간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연구인력 가운데 인도와 중국 출신이 전체의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연구 비자(E-3)를 발급받아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은 4629명(중복 포함)이었다. 국가 단위로 보면
중국기업 성장속도가 한국기업보다 6배 빠른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 2000대 기업에 속한 미국 중국 기업은 꾸준히 늘고 있는데 반해 우리기업은 감소했다. 세계 기업생태계 속 한국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23일 미국 경제지 포보스 통계를 분석한 대한상공회의소 ‘글로벌 2000대기업의 변화로 본 한·미·중 기업 삼국지’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진출을 지원하는 ‘G-FAIR AI 수출전시회’도 열렸다. AI 기업 25개사가 참가해 미국 중국 러시아 등 해외 바이어 35명과 수출상담을 진행하며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AI 헬스케어 플랫폼 등을 선보였다. 이튿날부터 폐막식 전까지는 ‘제7회 광교 바이오헬스 포럼’ ‘AI 포럼’ ‘G-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규제과학 콘퍼런스’ ‘법률 전략 세미나
09.22
밝힐 것으로 보인다. 관세협상이 진행중이지만 미국과 별도의 정상회담은 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이나 중국과도 별도의 회담을 준비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다자외교의 특성상 비공식 환담 가능성은 열려 있다. 외교부는 22일 오후 뉴욕에서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의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제 관련 최대 관심 일정은 25일 열리는
주목하고 있다. 이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는 중간 경제전망 발표를 한다. 지난 6월 올해 및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을 각각 2.9%(-0.2%p), 2.9% (-0.1%p)로 하향 조정한 이후 이번 조정 방향에 주목하고 있다. 주요국 중에서는 미국(1.6%, 1.5%), 유로존(1.0%, 1.2%), 일본 (0.7%, 0.4%), 중국(4.7
국내 태양광 산업의 자립 기반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중국산에 밀리고 있어 정부의 적극적인 국내 산업 육성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파주시을)은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태양광 모듈 보급량 현황(2017~2024)’ 자료를
09.20
서경대학교는 지난 교내 본관 컨벤션홀에서 2025학년도 후기 이중언어 석·박사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입생 35명과 재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에는 구자억 혁신부총장 겸 국제융합대학원장, 정수정 인성교육대학장, 이중언어과정 학과장 등이 참석해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서경대 이중언어과정은 영어와 중국어 등 원어로 강의와 논문 지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