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4
2025
지난해 10월 김 여사를 무혐의 처분했다. 이에 최강욱 전 의원이 항고해 서울고법의 재기수사 여부 판단이 남은 상태다. 헌재는 지난달 13일 김 여사에 대해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사유로 탄핵소추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3명의 검사의 탄핵을 기각하면서도 “김건희의 문자나 메신저 내용, PC의 기록을 확보할 필요가 있을 수 있음에도 이 증거를 수집하기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소추 111일 만에 인용되면서 ‘탄핵 전쟁’은 일단락됐지만, 대한민국을 갈라놓았던 분열과 갈등은 더 심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윤 대통령과 반탄파(탄핵 반대)가 막판까지 승복을 다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60일 뒤 치러지는 조기 대선은 ‘탄핵의 연장전’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윤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으로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승복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윤 대통령은 헌재 탄핵심판 중 11번의 변론기일 중 8번 출석하는가 하면 최후진술을 직접 하는 등 각종 메시지를 내놨지만 승복에 대한 언급은 한마디도 한 적이 없다. 4일 헌재 결정으로 대통령직에서 내려오게 된 윤 대통령은 곧 관련 입장을 서면
헌정사 세 번째 탄핵정국이 휩쓴 대한민국의 광장은 ‘전쟁터’였다. 윤석열 대통령을 위시한 정부여당과 거대야당의 극한대결 속에서 상대진영에 대한 혐오를 상식보다 우선시하는 이른바 ‘아스팔트 극렬 우익’이 급격히 부상했다. 집회·시위 양상도 한층 살벌해졌다. ◆부정선거 음모론, 혐중 동력 삼았다 = 이번 탄핵정국에서 아스팔트 극우 세력은 가짜뉴스와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됐다. 헌법재판소는 4일 오전 재판관 8명 전원일치로 국회가 청구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에 대해 인용 결정했다. 윤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때로부터 122일 만이며, 지난해 12월 14일 탄핵소추안이 접수된 때로부터 111일 만이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곧바로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탄핵으로 임기를 채우지
. 4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12.3 내란사태 탄핵심판 선고 직후 비상의총을 열고 헌법재판소의 선고문을 해석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60일 내에 조기대선이 치러지는 만큼 빠른 경선체제 전환이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우선 인용의 충격을 수습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여당의 지위가 사라진 상황에서 헌재 판결에 대한 입장 정리와
4일 긴급 임원회의를 소집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발동한 상호관세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등에 따른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양 회장이 직접 주재하는 이날 회의에서는 시장 불확실성에 대비한 자금시장 동향 및 환율 변동성 추이 등을 실시간으로 점검했다. KB금융 관계자는 “대내외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이 자금 조달에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 탄핵심판에 최대한 조용히 임하며 국론 분열을 경계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과 달리 윤 대통령은 극단적 여론전으로 맞서며 국론 분열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헌재 변론에 나가선 비상계엄에 대해 “두시간짜리 내란이 어디 있느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호수 위 달그림자같은 걸 쫓아가는 느낌” 등의 어록을 만들어내며 비상계엄이 대통령의
4일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되면서 5월 말 6월 초로 예상되는 대통령 선거일까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정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당초 이날 오전으로 예정돼 있던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는 탄핵 선고 영향으로 취소됐으며, 대신 이날 오전 한 대행은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치안 상황을 점검했다. 당장 한 대행에게 주어진 주요한 임무는 대선 관리다. 탄핵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4일 오전 11시 22분쯤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다”는 탄핵심판 선고 주문을 읽자 헌법재판소 주변과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모여있던 시민들 사이에서 환호가 터졌다. 탄핵심판 선고 직후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내란수괴 윤석열의 파면은 주권자 시민의 승리이자, 수많은 시민들의 희생과 민주항쟁으로 일궈온 헌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