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팩트셋 집계에 따르면 4분기에도 기업 순이익은 7.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 심리를 지탱한 요인으로는 일본·유럽연합(EU)과의 무역합의, 그리고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1년간 무역 휴전’ 합의가 꼽힌다.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는 자동차 부품 수입에 대한 관세 유예 조치로 피해가 예상보다 작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과 영국의 자유무역협정(FTA) 6차 개선협상이 10~14일 서울에서 열린다. 10일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에 따르면 이번 협상에는 60여명의 양국 대표단이 참여하는데 한국측에선 권혜진 통상교섭실장, 영국측에선 아담 펜 기업통상부 부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를 맡았다. 양국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이후 한·EU FTA 수준으로
탄소중립 대응 관련 기업 실태조사 결과 도, 지원 강화 추진 수입품에 탄소배출량만큼 비용을 부과하는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응하고 있는 경기도내 수출기업이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이 탄소배출량 산정·검증 절차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경기FTA통상진흥센터(FTA센터) 주관으로 ‘2025 경기도 탄소중립 대응
. 이번 수사기한 연장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수사할 수 있게 됐다.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의원이 “김현지가 김병기 원내대표(위원장)보다 서열이 위”라고 SNS에 적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재차 정회되기도 했다.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문제에 대한 대처 방안으로 지방으로 관광객을 분산하는 효과도 노리고 있다. 콘텐츠 산업을 뒷받침하는 디지털 기술력 강화도 활발히 모색되고 있다. 특히 영화 등 각종 영상 분야에서는 실제 촬영이 어려운 장면을 컴퓨터그래픽(CG)이나 합성 기술로 구현하는 시각효과(VFX, Visual Effects)와 가상프로덕션(VP, Virtual Production
CJ ENM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2456억원, 영업이익 17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소폭 증가했다. 커머스 부문은 전년동기대비 매출 6.5% 증가한 3557억원을 올리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37.5% 늘어난 126억원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가 성장을 주도했다. CJ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및 다양성·형평·포용(DEI) 가치를 내재화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해 논의한다. 특히 이번 4차 교육은 민간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요구에 의해 기업별 인사제도를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 수립 중심의 심화 과정으로 진행된다. 그룹별 토론·실천 사례 공유·적용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기업 다양성·형평·포용
정부가 11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안을 최종 확정할 전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6일 공청회에서 제시한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7억4230만톤CO₂eq) 대비 △50~60% 감축(1안) △53~60% 감축(2안) 중 하나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안 발표 후
불법행위를 유도, 이에 걸려든 이들을 대상으로 협박·갈취를 일삼던 사이버범죄 단체 ‘참교육단’의 공동 총책이 추가 검거됐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 수사3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주관한 ‘2025년 사이버 성폭력 집중 단속’을 통해 418명을 검거하고 이 중 28명을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가운데 텔레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