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1
2024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학업 역량 극대화하는 양질의 수업! 세화여고에서 함께 성장해요” 2025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세화여자고등학교(교장 박기혁, 교감 오삼찬) 2차 입학 설명회가 2024년 10월 30일(수)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세화관에서 열렸다. 박기혁 교장은 “압도적인 대학 입시 결과를 만들어 낸 세화여고 교육 경쟁력의 바탕은 최고의 교육과정 전문가들이 많은 고민 끝에 만들어 낸 교육과정과 양질의 수업”이라며 입학설명회의 포문을 열었다. 세화여고 입학 설명회 후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1부 _ ‘세화’ 그 빛나는 이름, 세화여고 강점 소개 이다은 교사(진로진학홍보부장)는 “세화여고는 2025년을 교육 환경 변화의 원년으로 삼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세화여고의 가장 큰 강점은 ‘수시와 정시에 모두 최적화된 경쟁력 있는 수업’이다. 교과서 집필진, EBS 연계 교재 집필진, EBS 강사, 진학지도지원단, 학력평가·모의평가·수능 출
작년보다는 쉬었지만 수학과 탐구에서 변별력 갖춰다는 평가 원점수와 등급 외에도 대학별 가중치를 충분히 고려해하고 이후 일정을 챙겨야 지난 11월 14일(목)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 킬러문항 배제 원칙의 두 번째 시험으로 불수능이었던 작년보다는 확실하게 쉬웠고 9모보다는 조금 어려웠다는 평가다. EBS 연계율 역시 공언대로 50%를 유지했다. 국어와 영어는 어려운 지문을 확실해 배제해 약간 쉬웠고 수학과 탐구에서는 최상위권을 가를 만한 문제들이 포함되어 적절한 변별력을 갖추었다는 평가가 많다. 이제 수능은 끝났다. 지금부터 중요한 것은 시험의 난이도가 아니라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이후 입시 일정에 억울하지 않은 지원을 하는 것이다. 그 어느 해보다 고려해야 할 변수가 많은 만큼 가채점을 보다 보수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또 각 입시 기관들이 예측하는 등급 컷에 걸리거나 애매한 경우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대학별 고사에 임해야 한다. 아울러 실채점
수험생이 알아야 할 정시 관련 ‘입시 용어’ 살펴보기 지난 11월 14일(목)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치러졌다. 오는 12월 6일(금) 수능 성적이 발표되고 2024년 12월 31일(화)부터 2025년 1월 3일(금) 중에 정시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정시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능 성적이 중요하다. 그러나 동일한 수능 성적이지만, 지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따라서 성적을 적용하는 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에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정시 합격을 위해서는 각 대학의 선발 방식과 수능 활용 지표 등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수다. 개념을 제대로 파악해서 자신에게 유리한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본격적인 정시모집 준비를 앞두고 수험생이 알아둬야 할 입시 용어(‘점수’ 관련, ‘정시 지원’ 관련)를 살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 참고자료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대입용어
참 성장을 중요시하는 전통 있는 명문 中東 지난 9일 오후 4시 중동고등학교(학교장 이명학) 삼성관 이용한홀에서 2025학년도 중동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설명회가 진행됐다. 현장 설명회와 함께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해 많은 중3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중동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꼴찌에게도 최선을 다하는 학교 118년 역사를 자랑하는 민족사학 중동고가 제시하는 학교 선택의 기준은 교육목표와 교사, 동문, 그리고 학생이다. 이명학 교장은 “‘서울대 몇 명 가는 학교’가 내 아이의 고교 선택의 기준이 되어선 안 된다”라고 강조하며 “중동고는 성적만이 평가의 척도가 아닌 ‘꼴찌에게도 최선을 다하는 학교’로 ‘의롭게 생각하고 당당하게 행동하는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중동고는 실력과 인성을 모두 갖춘 교사들이 함께한다. 실력이 출중한 이들 교사는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하는 동시에 학생들과의 면담에도 많은 시간과 애정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 중산고를 선택하는 이유” 2025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중산고등학교(교장 문진욱, 교감 이창우) 입학 설명회가 2024년 11월 2일(토) 오전 10시부터 중산관에서 열렸다. 강당에 마련된 좌석 수보다 훨씬 더 많은 400여 명이 참석해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의 중산고를 향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문진욱 교장의 환영사와 학생회 임원 소개로 시작한 이번 설명회는, 고교학점제를 기반으로 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2025학년도 중산고의 교육과정 안내, 왜 중산인가, 어바웃 중산, 맞춤형 진학지도, 2024학년도 입시 결과, 중산의 진로진학 강점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5학년도 중산고 입학 설명회 후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고교학점제와 중산고 교육과정 먼저, 서지나 교사(교육과정부장)는 2025학년도부터 전면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의 개념과 내용에 대한 설명(교육과정→수강신청→수업→평가(이수/미
겨울방학만큼 어휘 공부하기 좋은 때가 없다. 하지만 어휘 실력은 단순히 어휘 관련 교재를 사서 외우거나 학원의 테스트만을 통해서는 잘 오르지 않는다. 금새 휘발성으로 날라가는 경우가 대부분. 게다가 현 고등학생들은 코로나로 인한 학습 기초 공백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그 공백을 메울 수 있는 또 다른 학습 방법이 중요하다. 영어 어휘를 암기하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금세 외운 어휘의 의미를 잊어버리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국어 어휘력도 상당히 약하다는 것이다. 국어 실력과 영어 실력이 맞닿아 있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우리 아이들은 국어 생활 환경에서 국어로 사고하는데, 영어 어휘의 국어 의미 자체가 어려우면 영어 어휘의 스펠링을 외우고 그것을 다시 국어 의미로 연결하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릴뿐더러 암기 자체가 힘들다. 이런 학생의 경우, 필자는 국어 어휘 교재를 통해 영어 어휘를 암기하는 학습 방법을 권유하고,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일단, 국어 어휘 교재를 준비
-연산은 계산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다. -덧셈 구구를 외워 두면 연산의 속도를 높일 수 있다. -곱셈과 나눗셈도 덧셈, 뺄셈, 곱셈 구구의 속도에 달려 있다. -생각을 요구하는 연산 문제를 하루에 한두 개씩 푸는 것이 사고력과 연산 향상에 도움이 된다. 수학 공부를 처음 하게 되는 유아 때부터 초등 학년까지 수학 공부에서 연산 교육은 필수적이다. 그런 이유로 방문 학습지부터 시판되는 단계별 학습지까지 연산 교재는 매우 다양하다. 종류가 너무 많다 보니 연산 교재를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연산 교재의 종류를 나눠 보면 다음과 같다. 반복 연산 중심의 단계별 학습지 : 거의 모든 방문 학습지가 여기에 해당된다.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연산 교재 또한 풀이 방법이나 원리에 대한 설명 없이 한 가지 계산 방법으로 교육시킨다. 학습 목표에 도달하는 데는 가장 효과일지 모르지만, 아이들이 지겨워해서 수학의 흥미를 읽게 될 가능성도 있다. 사고력 연산 학습지 : 연산 교재라기
대입 수능 영어 100점 1등급을 공부한 학생들의 단어 학습법은 어떻게 될까? 본원은 25년 대입 수능 영어 100점, 6년 연속 서초구 고등학교 내신 100점 및 1등급 학생들을 배출하였다. <수능 실전 풀이반>을 수강하고 이번 25년 대수능 영어 100점과 1등급의 성과를 이루어 낸 학생들의 단어 학습법을 소개해 드린다. 가장 최악의 영어 단어 공부법은 단어를 눈으로만 반복하는 것이다. 아는 단어를 불필요하게 계속 공부하고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정작 익혀야 하는 모르는 단어가 숙지되지 않아 제자리걸음에 그친다. 모든 단어를 하나하나 쓰는 방법도 비효율적이고, 많은 단어를 빠르게 숙달시켜야 하는 수능 공부법에는 맞지 않는다. 그렇다면 무엇이 효율적인 공부법일까? 모르는 것을 이해를 통해 알게 되고 숙달시켜 장기 기억으로 전환시켰을 때 비로소 실제 아는 것이 늘어난 것이고, 공부의 효율이 발생한다. 이제 효율적인 단어 학습을 위한 단계적 학습법을 알아보자. 1단계. 모르는
고1, 2의 기말고사 기간이 다가왔다. 중간고사 이후 잠시 숨 고르기를 한 후 이제는 본격적인 기말고사 준비를 해야 하는 시기이다. 중간고사에서 부족한 점수를 만회할 기회가 왔다고 할 수 있다. 성적표에는 중간고사 + 기말고사 성적이 합해져서 기록되므로 아직 포기하면 안 된다. 그렇다면 기말고사는 어떻게 대비를 해야 좋을까? 첫째, 기초 개념 정리하기 : 기말고사 범위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이나 용어 정리하기가 필수이다. 용어가 익숙하지 않으면 개념은 더 어렵게 느껴지므로 일단 용어에 대한 정리가 먼저라고 할 수 있다. 노트에 차근차근 용어 및 개념을 정리해 보자. 둘째, 심화 학습을 스스로 하기 : 기본 개념 숙지를 하였다면 이제는 응용을 해야 한다. 이때 스스로 어려운 개념을 다양한 자료를 찾아보고 이를 통해 응용력을 키우도록 하자. 스스로 해결하다 보면 실전에서 어려운 문제에 대한 고민도 같이 하게 되므로 지금 시기에 한번 해 보자. 셋째, 서술형 문제 준비하기 : 학교 내신에는
수능이 끝난 저녁, 가채점 결과에 따라서 수능 최저를 맞춘 학생들은 대학별 고사의 부름에 당당히 응할 터이고, 일부 학생들은 분한 눈물을 삼켜야 한다. 무엇보다 올해 탐구영역의 결과가 학생들의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과 학생들의 “사탐런”에 흔들리던 문과 학생들은 영어 1점, 탐구 1점 차이의 등급 컷에 희비가 엇갈렸다. 무엇보다 올해 정시에는 자유전공학부가 대폭 확대되어 선발할 예정이므로 학과별 모집 군의 이동과 함께 수능 반영 방법에도 작년과는 차이 나게 변화를 준 대학들이 많다. 또한 작년까지는 정시 모집 다군에서는 서울권 몇몇 대학만이 그 이름을 올렸지만, 올해는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이화여대, 동국대 등 서울 주요 대학이 모집을 진행한다는 점도 유의할 만하다. 이에 따라 지원 희망 대학뿐 아니라 경쟁 대학의 선발 모집 단위 및 모집 군 변경, 군별 지원 패턴을 확인하고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이번 입시처럼 변경되는 사항이 많을수록 수능 활용 방법
‘헝그리부처 (HUNGRY BUTCHER)’는 내방역 6번 출구 근처에 있는 수제버거 맛집이다. 실내는 블랙 & 화이트 톤의 모던 컬러로 편안한 분위기이고, 매장 곳곳에 헝그리부처의 모토로 보이는 “We’ll present the greatest burger for you.”, “The burgers of your dreams.” 등의 문구들이 있어서 ‘헝그리부처’의 버거에 대한 자부심을 대변한다. 버거는 단품 주문도 가능하고 프라이와 음료를 추가한 세트 주문도 가능하다. 대표 메뉴인 부처스 버거와 수퍼 부처스 버거를 주문해봤다. 주문과 동시에 주방에서 패티를 굽기 시작하는 시스템이라 갓 조리된 신선한 햄버거를 맛볼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버거 하나에 비프 패티가 2장씩 들어가는 더블 패티 버거라서 포만감을 준다. 부처스 버거는 담백하면서 고소한 비프 패티 2장에 치즈도 2장, 어니언 글레이즈 등이 들어간 클래식 스타일의 햄버거이고, 수퍼 부처스 버거는 부처스 버거에 적채피클, 적양파
9호선 언주역 8번 출구, 차병원 사거리 인근에 있는 ‘옛골’은 꽁치김치찌개 맛집으로 특히, 연예인들과 연예계 관계자들이 자주 찾아 입소문이 난 곳이다. 외관과 간판에서부터 복고풍의 정겨움과 푸근함이 느껴진다. 4인 테이블이 10개 정도 있는 작은 식당이어서 어느 정도의 웨이팅은 감수해야 한다. 대표 메뉴인 ‘묵은지 꽁치찌개(2인/ 24,000원)’는 충청도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로 만든, 약 6개월간 숙성시킨 배추김치와 알타리무 김치를 냄비에 포기채 넣고 통조림 꽁치와 함께 센 불에서 끓여낸다. 통조림 꽁치를 사용하는 것은 비린내를 줄이기 위해서라고. 별다른 식재료가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이곳의 ‘묵은지 김치찌개’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적당히 칼칼한 매운맛에 진하고 강렬한 묵은지의 신맛이 묘한 조화를 이루기 때문이다. 김치, 콩나물무침, 꽈리고추조림, 어묵조림, 돌김 등의 정갈한 밑반찬도 예전 엄마의 손맛을 생각나게 한다. 또한, 각종 야채가 듬뿍 들어간 두툼한 ‘계란말이(10,000
연말이 다가오니 분위기 좋고 맛의 품격도 있는 음식점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오붓한 모임을 갖고 싶어진다. 고급 한우부터 가성비 좋은 양념갈비까지 맛있는 소고기에 정갈하고 맛깔스러운 반찬을 곁들여 와인 페어링으로 만찬을 즐길 수 있는 방배동 맛집 ‘호왕’을 소개한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내방역 5번 출구 근처, 분위기 좋은 품질 탐구 한식당 내방역 5번 출구 근처에 있는 ‘호왕’은 2015년에 이태원 경리단길에서 테이블 4개로 시작한 한우구이 맛집으로, 당시 맛집탐방가들 사이에서 핫했던 곳이다. 이후 방배동으로 확장 이전해 고품질 한우구이와 가성비 좋은 식사 메뉴로 인근 주민과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단골 한식당으로 자리 잡았다. 2층 단독 건물인 ‘호왕’은 외관부터 운치 있고, 매장 앞에 최대 10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전용 주차공간이 있다. 1층은 홀, 2층은 룸으로 되어 있어서 가족 모임이나 친목 모임, 송년회 등의 장소로도 좋다. 간판의 상호는 한자로 ‘
따뜻한 곳으로 떠나는 겨울 해외 골프여행 올해 여름은 유난히 무덥고 길었던 탓인지 국내 골프 최고 성수기인 가을은 유독 짧았다. 곧 겨울이 다가오는데, 어지간히 골프를 즐기는 골퍼가 아니라면 겨울 라운딩은 날씨는 춥고 옷을 껴입어서 몸은 뻣뻣해 고달프다. 그래서 12월부터 3월까지는 해외로 골프여행을 떠나는 골퍼들이 많아지는데, 어디가 좋을지 패키지 상품들을 모아봤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자료제공 및 도움말 : 골프몬, 보물섬투어 골프팀 # 광저우 4일 - 중국 10대 골프장 구룡호CC & 포이즌CC 중국 남부도시 광저우 골프투어 상품은 중국 10대 골프장으로 선정된 바 있는 구룡호CC와 포이즌CC 두 곳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고 5성급 숙박을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다. 중국 광동성의 성도이자 경제도시인 광저우는 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으로 골프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비행 소요시간이 4시간이라서 짧은 일정을 선호하는 골퍼들이 다녀오기 좋은
찬바람 부는 겨울에는 난방 기구 사용이 증가하면서 저온화상 위험도 함께 높아진다. 저온화상은 비교적 낮은 온도(약 40~60℃)의 열원에 피부가 오랜 시간 동안 노출될 때 발생하는 화상을 말하며, 전기장판, 핫팩, 온수 매트, 난로 등과 같은 난방 기구를 피부에 가까이 대거나 직접 닿게 하여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 저온화상이 발생할 수 있다. 저온화상은 겉으로 보기에는 큰 손상이 없어 보여도, 피부 속층까지 손상될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보통 화상은 뜨거운 불이나 끓는 물에 의한 사고를 떠올리기 쉬운 반면, 저온화상은 온도가 높지 않아 간과하기 쉽고 증상도 바로 나타나지 않아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적절한 치료를 적기에 받지 못하고 상처를 키워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다. 저온화상을 예방하려면 일상 속 올바른 난방 기구 사용이 중요하다. 먼저 난방 기구의 직접 접촉을 피하고, 장기간 사용을 피해야 한다. 휴대용 핫팩을 쥐고 잠드는 경우, 취침 중 다발적으로 화상을
11.07
수험생들, 11월 14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 입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2024년 11월 14일(목) 치러진다. 수능까지 일주일 남겨둔 시점에서 수험생들은 막바지 학습 점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수능 시험장에 반입 가능한 물품(휴대 가능)과 반입 불가 물품(휴대 불가)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수능 시간표에 맞춰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 2025학년 수능 전날 예비소집일 및 수능 당일 수험생 유의사항, 전년도 부정행위 사례 등을 정리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참고자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유의사항>,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 예방 관련 안내문>,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 예비소집일 유의사항 시험 당일 원활한 응시를 위해 모든 수험생은 예비소집에 참여해 수험표를 수령한다. 수험표를 교부받은 후 수험표에 기록되어 있는 ‘선택 영역 및 선택과목’이 응시원
2025학년도 수능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2024년 11월 14일(목)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고교 3년 간 대입이라는 긴긴 레이스를 달려온 만큼 한편으로는 곧 수능이 끝난다는 후련함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수능 시험에 대한 심적 부담감도 마음 한구석에 자리한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위해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 교사 12인의 수능 응원 메시지를 담아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그동안의 노력으로도 여러분은 충분히 빛나고 있습니다 단국대학교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박종필 교사(진로진학부장) 수험생 여러분, 정말 오랜 시간 고생 많았습니다. 수능은 여러분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의 한 걸음일 뿐입니다. 지금까지 잘해 왔고, 잘하고 있으니, 분명 잘될 겁니다. 그동안의 노력으로도 여러분은 충분히 빛나고 있으니 긴장하지 말고 차분하게, 자신 있게 시험을 치르고 오세요. 쌓아온 노력과 열정이 결실로 이어지길 바라며
고교 선택을 앞둔 올해 중학교 3학년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내신 5등급제, 그리고 달라지는 수능이 핵심인 2028학년도 대입으로 그 어느 때보다 학교선택에 신중하다. 이런 추세를 반영하듯 지난 11월 2일, 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이하 용인외대부고)의 마지막 신입생 입학전형 설명회에는 1,200명을 훌쩍 넘는 인원이 참여해 학교교육과 입학전형 주요 사항을 들었다. 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변화하는 대입에 꼭 맞는 교육 용인외대부고 박인호 교감은 이미 학생들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고 있는 용인외대부고는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르게 될 2028학년도 대입에 꼭 맞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용인외대부고의 강점을 소개했다. 덧붙여 “내신평가가 9등급에서 5등급 체제로 완화되면 그동안 일반고와 비교해 상위 성적대 학생 수가 많은 용인외대부고 특성으로 생기는 내신의 불리함이 줄어들고, 입시에 탄력적으로 적응할
인터뷰 노민 학생(상문고 졸) 대학생이자 카페 사장 ‘노민’의 특별한 청춘 행보 노민의 이름 뒤에는 여러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그는 대학생이자 인문사회계열 국가인재 장학생이며, 최연소 국회의원 선임비서관과 군산 주한미군 비행단에서 복무한 경험도 있다. 창업경진대회 우승, K-스타트업 본선 진출, 경비행기 조종사, 그리고 현재는 카페 사장으로서 사회공헌 활동까지. 노민 학생의 아주 특별한 청춘 행보에 자꾸만 눈길이 간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중학생 노민, E-스포츠 도전기 노민 학생은 어릴 때부터 주도적인 경제관념을 세웠다. 초등학교 4학년 무렵 통장에 300만 원을 모았고, 중학생 때 IT 산업에 관심을 가지며 컴퓨터 조립과 수리 사업을 시작했다. “중학교 1학년 때 온라인으로 컴퓨터 조립과 분해, 수리에 대해 독학했고 틈틈이 용산 전자상가를 방문해 여러 컴퓨터 업체 사장님들을 만나 뵙고, 몸으로 직접 배우는 경험을 쌓으며 조립 컴퓨터 사업을 시작하게 되
내신 평가 기준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바뀌는 전례 없는 입시 상황을 맞게 되어 각자가 어떻게 해서든지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하는 이 때, 필자는 24년을 입시 현장에서 보내면서 얻은 학습 전략, “비교보다 나한테 집중!”을 역설하고 싶다. ‘저 교재를 모두 보고 있으니 나도 봐야지’, ‘저 친구는 저기까지 선행했으니 나도 거기까지 해야지’. 이런 식으로 타인과 비교하고 그 불안감에 끌려가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그런 학생들치고 성적이 오르는 경우는 없다. 한 권을 풀어도 오답을 확인하고, 그 문제의 범위를 찾아 다시 학습하고, 자신이 미처 암기하지 못한 것을 암기하고, 문제 푸는 과정을 돌이켜보며 자신을 교정하려는 필사의 노력이 꼭 필요하다. 또한 문제는 “푸는” 것이지 감으로 “찍는” 것이 아니다. 발문과 선택지를 꼼꼼하게 해체하며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활동을 빠른 시간 내에 감으로 찍어 내리면 시간 낭비일 뿐이고,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점검하고 확인하고 교정하는 과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