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제11회 어린이안전대상 대통령상

2021-12-27 11:13:26 게재

서울성동·대전서구·서울중구 '본상'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제11회 어린이안전대상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국무총리상을,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와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을 각각 받았다.

내일신문과 행정안전부는 27일 오전 11시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을 열고 이들 4개 지자체에 상장과 상패를 전달했다.

어린이안전대상 심사위원회는 제11회 어린이안전대상에 공모한 지자체 가운데 인천 동구, 서울 성동·중구, 대전 서구 4곳이 어린이 안전을 위한 정책을 가장 잘 펼쳤다고 평가했다. 심사위원회는 1차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한 2차 심사, 온라인 국민평가 등을 거쳐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인천 동구는 방치된 근린공원을 개선해 실내·외 어린이 활동공간을 조성하고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어린이 안전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 성동구는 안전 통학로 만들기 리빙랩 사업이, 대전 서구는 학원가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지정이, 서울 중구는 학교 안 온종일 돌봄 운영이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지자체 외에 올 한해 어린이안전 분야에서 모범을 보인 개인·단체에게 주는 특별상에는 제주 월량초등학교 교사 강건택씨와 충북 음성소방서 소방관 오동계씨, 그리고 한국도로공사 터널방재인증센터가 수상했다.

송창영(광주대 교수) 심사위원장은 "각 지자체 특성을 고려한 대표 사업을 중심으로 평가했다"며 "지방자치 현장에서 어린이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지자체와 공무원,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제11회 어린이안전대상-대상(대통령상)│인천광역시 동구] "방치된 근린공원을 교통안전 명소로"
[제11회 어린이안전대상-본상(국무총리상)│ 서울특별시 성동구] 어린이안전에 '스마트'를 입히다
[제11회 어린이안전대상-본상(행정안전부장관상)│서울특별시 중구] "초등생 돌봄, 학교 안에서 종일"
[제11회 어린이안전대상-본상(행정안전부장관상)│대전광역시 서구] 어린이 안전 예방 기반 조성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김신일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