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3
2026
시장 예상치를 웃돈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인플레이션 경계감이 다시 커졌다. 4월 CPI는 3.8% 오르며 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5월에는 4%를 넘어서고 연내 5%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인플레이션 가속화 우려에 금리인하 기대는 사라지고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은 36%로 확대됐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모델을 제안했다. 미국이나 홍콩 싱가포르 등과 다른 한국형 구조다.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화폐(CBDC)를 기초로 하되 시중은행이 발행한 예금토큰, 민간기업의 스테이블코인이 더해지는 방식이다. 국가·은행이 받침이 되고, 민간이 창의적 서비스를 더하는 구조다. 이 모델이 안착하면 예금 기반 확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채 담보
코트라는 미국정부의 관세 환급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위해 설명·상담회 개최, 컨설팅 제공 등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코트라 북미지역본부는 지난달 29일 미국·캐나다·멕시코 진출기업 250여개사를 대상으로 ‘미국 관세 환급 시스템 활용 설명·상담회’를 열고, 환급시스템 사용법에 대해 100여건 이상 상담을 진행했다. 관세환급 가이드북도 제작해
필요한 인력은 지역 내에서 우선 확보한다는 방침이어서 지역 인재 육성과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자율주행 분야의 선두주자인 미국과 중국에 뒤쳐질 수 없다”며 “오늘 이 자리가 글로벌 톱쓰리(Top 3)로 도약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은 “고객에게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 경험을
미국과 이란 전쟁 충격으로 급락했던 국제 구리가격이 다시 사상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다. 전쟁 초기에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제조업 둔화 우려가 시장을 짓눌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시장은 구리를 ‘전력망·인공지능(AI)·에너지전환 시대의 핵심 전략 금속’으로 재평가하는 분위기다. ◆전쟁초기 급락 딛고 반전
미국 경제가 20년 만에 가장 빠른 생산성 반등을 기록하고 있다. 2007~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선진국 생산성은 10여년간 사실상 멈춰 섰고, 미국도 장기 저성장의 덫에 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그런데 최근 5년 사이 숫자가 달라졌다. 이코노미스트는 11일(현지시간) 미국의 비농업 기업
미국 ETF 시장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직접 겨냥한 투자 상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D램·낸드 수요가 폭발하자, 미국 투자자들이 한국 메모리 반도체주에 투자하는 별도 통로를 찾기 시작한 것이다. 그 출발점은 아이셰어스 MSCI 한국 ETF(티커 EWY
아민 나세르 최고경영자(CEO)는 11일(현지시간) 실적 발표 후 휘발유와 항공유 재고 감소가 빠르게 가속하고 있다며, 여름철을 앞두고 재고가 “위태롭게 낮은 수준”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가장 먼저 압박을 받는 품목은 항공유다. 항공유 가격은 아시아, 유럽, 미국에서 거의 두 배로 뛰었고, 항공유 정제마진은 원유 가격보다 배럴당 80~100달러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관련해 “조기에 전환하겠다는 생각은 추호도 흔들림이 없다”고 밝혔다. 미국도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원칙에는 공감했지만 구체적인 조건 충족과 시기 문제에서는 인식 차가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을 방문 중인 안 장관은 12일(현지시간) 워싱턴DC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2박 3일간의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중국 방문은 첫 임기 당시인 2017년 11월 이후 9년 만이며 미중 정상회담은 지난해 10월 부산 회담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이번 방중의 하이라이트는 14일 오전 10시 베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