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0
2026
들어 단 한번도 시장이 재선에 성공한 적이 없었다. 이 후보는 “용인에선 선거 때마다 시장이 바뀌어 시정이 주춤거렸다”며 “시민들께서 첫 재선시장을 만들어 주신다면 지난 4년간 보여드렸듯 성과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반도체 국가산단 예정지에서 출마를 선언한 이 후보는 “여당 후보는 지방선거 후 (중앙)권력이 용인 국가산단 일부
6.3 지방선거가 보름도 남지 않은 가운데 삼성역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철근 누락이 서울시장 선거 새쟁점으로 부상했다. 19일 서울시는 위수탁 협약서 절차에 의거해 철근 누락 사항이 포함된 감리보고서를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모두 13차례에 걸쳐 국가철도공단에 공문으로 보고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1월 10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행정대집행 특례와 이행강제금 부과를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당정은 하천법과 소하천정비법 등 관련 법령을 추가로 손질해 반복 위반 시 이행강제금을 가산할 수 있는 근거, 영업형 불법점유 이익 환수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 의장은 “지방선거가 끝나고 나면 관련 법안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만 당정은 마을 단위
통신장애·정전 상황 훈련 불법현수막 정비도 병행 행정안전부가 6.3 지방선거를 보름 앞두고 사전투표소 운영과 불법현수막 정비 등 선거환경 점검에 나섰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19일 서울 중구 소공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와 신세계백화점 본점 자유표시구역, 을지로3가역 일대 불법현수막 단속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사전투표 준비 상황과 투표 참여 홍보
05.19
이재명정부 출범 1주년에 치러지는 6.3 지방선거는 ‘민주당 우위’ 판세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한국갤럽 조사(12~14일, 무선전화면접,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p, 이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이 대통령 국정지지도는 61%로 여전히 고공행진 중이다. 선거 결과에 대한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일과 본투표일 3일간 전국 택배기사 1만8000여명이 휴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CLS에 따르면 CLS는 앞서 지방선거 50일 전인 지난달 15일부터 전국 위탁배송업체에 ‘전국동시지방선거 배송기사 참정권 보장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그러면서 사전투표일(29일, 30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돔(구장) 아레나’ 건립이 핵심 공약으로 부상하고 있다. 프로야구와 K-팝 인기에 편승한 유사 공약 남발이란 지적과 함께 막대한 건립비·유지비 문제를 놓고 공방도 벌어지고 있다. 19일 전국 광역·기초단체장 후보들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지자체 4곳 모두에서 ‘대규모 돔구장·아레나 건설’ 공약이 등장했다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막판 후보단일화 변수가 급부상할 전망이다. 승부처로 분류되는 선거구에서 후보등록 이후 여야 후보가 여론조사상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다. 사전투표·본투표 등의 시점에 맞춰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여야의 수싸움이 치열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공개된
지방선거 9차례 동안 투표 없이 당선된 후보가 300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무투표 당선 역시 거대 정당이 독차지하면서 정치적 다양성을 배제하고 정치 신인 진출을 가로막는 것으로 지적됐다. 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995년 전국 동시 지방선거 실시 이후 지금까지 무투표 당선인은 모두 3018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기초단체장이
문화연대가 2026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문화정책 전환을 위한 정책 제안서를 18일 발표했다. 문화정책을 단순한 예술 지원이나 행사 중심 정책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 정책으로 재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문화연대는 ‘2026 전국동시지방선거 문화정책 제안서’에서 “우리가 사는 동네가 바뀌어야 삶이 바뀐다”며 지역 중심 문화자치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제안서는 기후위기와 초고령사회, 인공지능(AI) 확산, 지역소멸 등 사회 변화 속에서 문화정책의 역할이 근본적으로 달라져야 한다고 진단했다. 문화가 단순한 여가 영역이 아니라 공동체를 유지하고 시민의 삶을 연결하는 사회적 기반이라는 것이다. 문화연대는 제안서에서 “민주주의는 투표함 앞에서만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 속에서 완성된다”며 “동네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마을 공원에서 이웃과 마주치고, 골목 축제에서 처음 만난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 순간들 속에서 민주주의는 숨을 쉬고 자란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제안은 △지속가능한 지역문화정책 기반 구축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문화정책 확대 △예술인 권리 보장 △생활밀착형 스포츠 정책 △지속가능한 공정관광 확대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문화연대는 지역문화정책의 출발점을 ‘서비스 제공’이 아니라 ‘권리 보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역별 문화권 선언과 문화기본조례 제정, 지역문화기본계획 수립 의무화 등을 제안했다. 생활권 중심 문화공간 확대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문화연대는 “문화향유 기회가 중심 상업지구와 대형 시설에 집중돼 있다”며 공실 상가나 폐공장, 노후 공공시설 등을 활용한 생활문화 거점 공간 조성을 제안했다. 도서관과 복지관, 문화원 등을 연계한 ‘문화로 돌봄’ 정책도 포함됐다. 문화연대는 초고령사회와 1인 가구 증가 속에서 문화예술 기반 돌봄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등을 문화 돌봄 거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예술인 정책에서는 표현의 자유와 권리 보장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블랙리스트 사태와 예술 검열 문제를 언급하며 지역 단위의 예술인권리보장조례 제정과 예술인 옴부즈맨 제도 도입 필요성을 주장했다. 예술인 옴부즈맨 제도는 예술인 권리 침해 관련 사건 발생 현장에서 가까운 지역 옴부즈맨이 초기 상담 및 긴급 조치를 담당하는 제도다. 생활체육 분야에서는 ‘15분 생활권 스포츠 도시’ 개념을 제시했다. 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와 공공시설 민간시설을 연계한 생활체육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관광 정책에서는 오버투어리즘(관광객 과밀로 지역 주민의 삶과 환경에 부담이 커지는 현상) 대응과 공정관광 확대가 핵심으로 제시됐다. 문화연대는 관광객 수 중심의 양적 성장 정책에서 벗어나 주민 삶의 질과 지역경제 순환, 지속가능성을 중심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