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
2025
미국 식품의약국이 최근 숨가쁨과 기침을 유발하는 특발성 폐섬유증(IPF)의 진행을 늦추는 치료약물을 승인했다. 13일 FDA에 따르면 치료법이 없고 치료법이 제한적인 희귀하고 심각하며 진행성 질환인 특발성 폐섬유증을 치료하기 위한 자스케이드(Jascayd, 성분:네란도밀라스트) 정제가 최근 승인됐다. 베링거인겔하임이 개발한 것으로 특발성
(사)한국국제문화포럼은 17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뉴저지 Mana Contemporary에서 ‘Whispers from Korea ‘서울 한강 아트페스타 2025(SEOUL HANGANG ART FESTA 2025)’란 주제로 미국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미술(K-ART)의 세계화와 한국미술 발전을 위해 2024년 ‘서울·한강아트페스타
%)이었다. 국가별로는 일본 1만2499명, 중국 6202명, 미국 1605명 순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황리단길과 불국사, 동궁과 월지 등 도심 전역이 활기를 되찾았다”며 “이달 말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의 품격과 매력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도록 교통 숙박 안전 등 전 분야를 세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추석 연휴(2024년
10.12
안정성을 강화한 제품을 선보였다. 또 환경 분야에서는 공기 중 수분과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제품을, 바이오 분야에서는 항생제와 항히스타민제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랩인큐브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유망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인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최 교수는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 중 한 명인 오마르 야기 미국
10.10
철강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 장기화되는 국내 건설경기의 침체, 세계 철강 수요의 둔화에다 미국과 유럽연합의 철강 관세 조치로 철강업계의 위기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철강산업의 위기는 노사의 위기일 뿐만 아니라 국가의 위기로도 직결된다. 결국 노사 그리고 정부가 함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위기 극복 방안 중 하나는 원·하청 노사관계의
철강산업은 건설경기 침체의 장기화 등으로 내수 위축이 심화되고 대외적으로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인상과 세계적 수요 둔화, 공급 과잉 심화가 겹치며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 특히 중국의 과잉생산에 따른 저가 물량 유입으로 2019년 이후 5년간 국내 수입 물량이 약 50% 증가했다. 그 결과 국내 수요의 마지막 방어선으로 여겨지던 연
현대차는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2025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미국의 상용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플러스AI와 협업해 만들었다.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플랫폼에 플러스AI의 레벨4 자율주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열리게 될 2차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대통령실이 총력전에 나섰다. ‘지구전’ 양상으로 가고 있는 관세 후속 협상과 관련해 이번 회담이 1차 데드라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분주한 모습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연휴 동안의 정치권 공방과 거리를 두며 민생·외교 현안에 집중하는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10일 오전
준비자산 다변화와 지정학적 불안, 대체 결제 수단 확산이 맞물리면서 중국의 금융 영향력 확대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금은 중국의 여러 전략 목표를 동시에 뒷받침한다. 위안화 신뢰도를 높이고 홍콩 금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무엇보다 제재를 무기로 삼는 미국의 금융 지배력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 베이징의 후퉁리서치는 중국의 금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전략 수출시장으로 부상한 미국에 이어 유럽을 방문하며 글로벌 경영에 나서고 있다. 삼양식품은 김정수 부회장이 4일(현지시각)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ANUGA) 2025’ 현장을 찾았다고 10일 밝혔다. 삼양식품 부스를 찾은 김정수 부회장은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