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30
2025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여야가 힘을 합쳐 국민에게 선물을 줄 시간”이라며 6월 임시국회내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과 추경안 처리를 공언했다. 또 ‘최우선 처리’를 다짐했던 상법 개정안을 이번주 중에 처리하는 반면 양곡법·방송법 등 쟁점법안 처리는 연기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문진석 민주당 원내수석은 이날 “지금 국민은 하루하루가 위급한 위기상황
더불어민주당이 상법개정안에 포함돼 있는 이사의 특별배임죄 삭제 등 야당과 재계의 요구를 일부 수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문진석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상법 개정안은 이번주 본회의 통과 목표로 법사위 심사 거치는 것으로 아는데, 당의 방침은 (본회의에 올릴 법안에) 3%룰 포함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06.29
비서실장이 밝혔다.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는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는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는 민주당 윤호중 의원이 지명됐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는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는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각각 지명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공석이었던 대통령실 수석 두 자리를
06.27
부딪치는 형국이다. 협치를 위한 여야의 전향적 조치를 주문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27일 본회의를 열어 법제사법위원장에 이춘석 의원(4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한병도 의원(3선), 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 김교흥 의원(3선)을 각각 선출할 예정이다. 여야는 그간 공석인
중국·일본에 비해 크게 뒤쳐진다. ◆북극항로 사업 재정비·실행할 골든타임 = 정부는 북극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북극항로 거점항구 육성과 항로 개발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문대림(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의원도 ‘북극항로 구축 지원 특별법’을 대표 발의하며 북극항로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별법에는 해수부 장관이 5년마다
고려한다고 해도 국민의힘의 상대적 부진은 간과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평가다. 26일 공개된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23~25일, 전화면접,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p, 이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20%로 나타났다. 한 달 전 조사보다 민주당은 5%p 상승했지만
서울 부동산이 끓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와 이재명정부는 ‘문재인정부의 경험’에 신중론이 우세한 편이다. 잘못 건드렸다가 오히려 기름을 끼얹는 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재명정부 초반에 부동산을 제대로 잡지 못하면 정권 자체가 위태로울 수 있다는 판단이다. 우선 대출규제로 확실하게 투기적 요인을 잡고 공급대책을 명확히 하면서 ‘시장에 신뢰’를 만드는 게
교수의 주제 발제와 정부·지자체·학계 관계자들의 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새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정부와 지자체, 관련 전문가 등이 모여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방자치 30년 성과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맞는 새로운 자치분권·균형발전 정책을 논의해야 할 시기”라고
. 더불어민주당 포항지역 정치권은 이에 즉각 반발했다. 민주당 포항북구지역위원회와 남구·울릉지역위원회는 26일 “윤석열정부가 경제성확보 대안노선을 검토하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결정해 늦어지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 “여당 국회의원일 때 해결하지 못하고 야당이 되자마자 사업이 무산될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는 것은 스스로 무능을 입증하는 행태”라고 비판했다
06.26
“헌법재판소 회복 위한 첫 걸음” 국세청장에 현역 의원 전격 발탁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김상환 전 대법관을 지명했다. 대통령몫 헌법재판관 중 다른 한 명 후보자로는 오영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명했다. 국세청장 후보자로는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