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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1면 ◆‘자사주 소각’ 핵심 쟁점으로 부각 =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새 정부 출범 이후 증시 부양책이 잇따르는 가운데 자사주 소각 이슈가 핵심 쟁점으로 부각했다.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 소속 김남근 의원이 자사주를 취득하면 1년 이내에 원칙적으로 소각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이기는 편이 내 편이다. 둘 다 굉장히 좋아하고, 어느 분이 되더라도 재밌을 것 같다” 정규재 전 한국경제 주필이 전한 이재명 대통령의 더불어민주당 대표경선 관전평이다. 정청래 후보는 다양한 경험과 함께 ‘강력한 전투력’을 내세운다. 박찬대 후보는 ‘자기 정치’ 대신 정부 성공을 돕는 통합 리더십을 강조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기는 편이 내
사유는 2020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검찰이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을 사주했다는 ‘고발사주’ 의혹이다.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던 손 검사장은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유시민 작가 등 당시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을 텔레그램 메신저로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국회의원 후보와 주고받았다는 혐의로 2022년 5월 기소됐다. 국회는
증정식에서 “너무 주민들 인식이 낮다”며 “현수막 등을 활용해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아예 “요식행위”라고 주장했다. ◆주민들 관심 없어 = 이 때문에 추진과정에서 치열한 공론장이 필요했다는 주장이 나온다. 찬반토론 속에서 쟁점들이 명확해지고 이에 따라 주민들의 관심이나 이해수준이 높아질 수 있었다는 주장이다. 정치권과
복귀할 경우 의대 모집인원을 3058명으로 조정하겠다고 타협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복귀율은 1/4에 그쳤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40개 의대 1학기 의대 재적생 2만3670명 중 유급 대상자는 1만7명이다. 이선우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대협
경제계가 1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에 대한 속도 조절을 요청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6개 경제단체는 이날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민주당 환노위 위원들과 노동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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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하며 청문회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개정안을 줄줄이 발의했던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은 180도 바뀌었다. 반대로 야당이 된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전 정부 때 냈던 법안을 ‘복붙’하듯 발의하며 공세를 취하는 모습이다. 최수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2일 “김민석 국무총리 임명 강행으로 만든 ‘증인-제로·자료-맹탕’ 선례는 이제는 장관 청문회 전체로 확산되고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기업도 신규채용 감소 = 청년층이 가장 선호하는 일자리 중 하나인 대기업 청년취업도 크게 감소하고 있다. 전반적인 경기침체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구을)이 유가증권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기업의 자율공시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다. 연령대별 채용실적을 공개하지 않은
이재명정부가 여당과 함께 최저임금, 의대갈등 해법을 사회적대화로 찾은 데 이어 정년연장에도 노사간 의견조율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13일 더불어민주당 정년연장 TF팀장인 소병훈 의원은 내일신문과의 통화에서 “정기국회 내에 발의를 하겠다는 계획이고 대선 이후 첫 회의때 보니 양측은 완전히 평행선은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박찬대 후보는 8.2 전당대회를 앞두고 14일 각각 경북과 충북 지역을 찾아 득표전을 벌였다. 정청래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경북 핵심당원 간담회를 갖는다. 박 후보는 대구 당원 간담회 후 충북을 방문해 오송참사 현장 등을 찾을 예정이다. 두 후보는 주말에도 제주와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