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2
2025
온라인에서 개인정보가 노출되고 있음을 인지하고도 이를 숨기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같은 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작년 7월 한국파파존스는 개인정보가 노출되고 있는 상황을 인지한 후 온라인구매 보안설계를 수탁받은 외주업체에 이와 같은 사실을 전달해 시정요청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개선 △소규모 영세선사 선원고용 지원방안 발굴 △국적선원양성특별법 제정 노력 등 해결해야 할 100대 과제를 선정했다. 2월에는 국회 도서관에서 문대림(더불어민주당, 제주 제주시갑) 의원, 박덕흠(국민의힘,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과 함께 ‘내항선원 부족 타개를 위한 연안해운 생존전략 대토론회’를 열고 문제의 심각성을 공론화했다. 문 의원은
07.01
이재명 대통령이 첫 내각 구성에 더불어민주당 현역의원 8명을 지명했다. 강훈식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를 포함하면 12명에 달한다. 민주당과 선거캠프에서 함께 일해 본 경험이 있는 의원들을 찍어 행정부와 참모진에 전진배치 했다. 국정운영 동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당 대표 시절 최고수준이던 이 대통령의 여당 장악력이 극대화 될
’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분석 결과를 밝혔다. 분석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총 124건 중 38건(30.65%), 국민의힘은 총 463건 중 155건(33.48%)이 개발 공약이었다. 권역별 개발공약의 비중도 양당이 엇비슷했다. 민주당의 경우 호남권이 21건 중 8건(38.1%), 수도권이 29건 중 10건(34.48%), 충청권이 26건 중 8건
강조했다. 균형발전의 또 다른 축인 교육 격차 해소는 교육부에 맡겨졌다.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추진위원장을 맡으면서 눈길을 끌었던 인물이다. 이 후보자가 장관 지명 후 제시한 핵심과제도 “교육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 실현”이었다. 이 후보자는
할당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한정애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6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차 국가 배출권 할당 계획! 핵심과 쟁점은?’ 토론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또 “제4차 계획기간에 대한 배출권 할당 계획은 무엇보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06.30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정부는 집권초반에 불어닥친 ‘서울아파트 급등현상’에 당황해하면서도 ‘문재인정부 반면교사’를 내세우며 차분한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대응하는 방식’이 아닌 대출 공급 등 복합대책을 강도높게 준비해 내놓고 이를 일관성 있게 추진하겠다는 분명한
해킹 및 고객정보 온라인 유출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기업·기관들의 정보 부실관리 정황이 잇따르고 있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한 온라인 주문 시스템에서 다른 고객의 개인정보를 손쉽게 열람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누구나 로그인
이재명 대통령이 수사·기소 분리 등 검찰개혁의 투톱으로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와 봉욱 민정수석을 선보이면서 검찰개혁에 종지부를 찍을지 주목된다. 30일 대통령실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전날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의원인 정성호(사법연수원 18기) 의원을 법무부장관으로, 검찰 출신인 봉욱(연수원 19기)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를 민정수석으로
생중계로 지켜본 다른 지자체들은 제각각 오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새정부와 접점을 찾아 나서고 있다. 가장 급한 곳은 대구시다. 대구시는 지난 26일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신공항 건립 문제를 논의했다. 앞서 18일에는 실무협의회도 가졌다.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와 달리 대구 군공항 이전은 홍준표 전 시장 사퇴 이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