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3
2025
지난 주말 코스피지수가 3000포인트를 넘어서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코스피 5000 달성’ 공약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속도를 붙일 계획이다. 민주당은 코스피 5000포인트로 가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들을 순차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여기엔 법률 개정 계획도 포함돼 있어 절대과반 의석을 갖고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23일 “이재명정부의 성공에 민주당의 모든 역량을 걸어야 한다”며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이재명정부가 빛의 혁명을 완수해 가는 과정에서 동반자 관계를 잘해 나가야 한다”면서 당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당 대표 시절
. 국정기획위는 검찰과 방통위의 업무보고가 준비 부족 등의 이유로 지난 20일 중단됐으며, 오는 25일과 26일 양 부처로부터 각각 재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검찰 업무보고를 받았던 이해식 정치행정분과장(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형식적 요건조차 갖춰지지 않은, 정말 불성실한 보고였다”며, 수사권·기소권 분리나 검사징계법 개정안과 같은 핵심 내용이 빠져 있었다고 지적했다
지원하겠다고 했다. 법무부는 지난 3월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을 당시 “상법 개정안이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며 자본시장법 개정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상법 개정이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정부의 핵심 정책 과제인 만큼 자본시장 개혁 드라이브에 적극 동참하기로 방향을 전환한 것으로 분석된다. 법무부는
개정안으로 응수했다. 22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 철회를 요구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청문회법을 개정해서라도 일할 수 있는 조건과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재차 인사청문회법 개정을 언급했다. 앞서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도 지난 19일 정책조정회의에서 국정 운영
06.20
국민의힘이 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불투명한 재산 형성 과정을 문제 삼으며 사퇴를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의 의혹 제기를 ‘정치 공세’로 규정하고 ‘전방위 엄호’ 모드에 들어갔다. 민주당은 국민의힘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인 주진우 의원 재산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역공을 펼치는가 하면
이재명정부가 30조5000억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제시한 가운데 여야가 국회 본회의 일정 및 상임위원장 재배분 문제로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 신속한 추경안 심사를 강조하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국회 법사위원장과 예결위원장을 야당에 넘기는 원 구성 협상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대통령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가 22일 일요일 낮 12일 대통령 관저에서 오찬을 겸해 회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 정무수석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관련 여러 내용들을 소상히 설명할 계획이고 기타 의제 제한 없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겠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회동에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용태
국회의원실에 인턴을 허위 등록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대법원이 벌금형을 확정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윤건영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지난 12일 확정했다. 윤 의원은 지난 2011년 8월 한국미래발전연구원(미래연) 기획실장으로
연안해운 선사들이 내항선원들의 실질 소득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해 온 내항선원 비과세 소득 확대가 이재명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6.3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해양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지원하겠다’며 ‘내·외항 선원소득 비과세범위 확대 추진’을 이재명 대통령 후보 정책공약에 담았다. 이와 관련 이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