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7
2025
열렸다. 16일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국벤처창업협회가 공동개최한 이 토론회에서는 벤처 생태계가 겪고 있는 자금 조달 경색, 투자 심리 위축 등의 상황을 진단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됐다. 전성민 가천대 교수는 “2000년 IT 버블 붕괴 이후 침체기를 겪다가 2010년대 들어서 실력 좋은 창업자들이 회사를 만들고 스마트폰 기반의
보수 성향 교육단체인 ‘리박스쿨’의 초등학교 늘봄교육 침투 의혹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청문회를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권교체 이후 교육부가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유사단체까지 조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민주당은 이들이 늘봄교육에 참여하게 된 경위 등에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이끄는 교육부가 연계돼 있다고 보고
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회 의원들이 이재명 대통령 공약에도 포함돼 있는 스테이블코인(특정 자산과 가치가 연동된 가상화폐) 발행 관련 통합 기본법을 공동 발의할 예정이다. 가치안정형 디지털자산(스테이블코인) 발행 사업자의 자기자본 기준이 10억원으로 기존 민주당 의원 제안 규모보다 상향조정했다. 또 가치안정형 디지털자산의 담보인 ‘준비자산’ 기준을
더불어민주당은 심우정 검찰총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석방과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의 석방 가능성을 주도한 것으로 보고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 민주당은 심 총장이 임기보장을 이유로 버티고 있지만 ‘내란 의혹’ 등을 제기하며 사퇴를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민주당은 이날 심 총장의 자녀 외교부 채용특혜 의혹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이 대통령의 주요 공약인 데다 기후에너지부가 신설되면 담당 업무로서 ESG 공시 의무화·탄소중립산업법 제정 등 ESG 규제 강화 정책 마련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금융당국이 ESG 로드맵 공개를 준비 중이고, 새 정부도 이 제도를 조기 시행할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민주당의 공약집에 따르면 ESG 공시 및 평가지표의 법제화, 국민연금 등 공적 자금의
06.16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무원노동조합은 이재명 정부의 국민추천제 도입 취지에 공감하며 차기 장관 후보로 조승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을 공식 추천한다고 16일 밝혔다. 과기정통부 노조는 “조 의원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오랜 기간 간사로 활동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강한 정책 실행력을 갖춘
MBK와 홈플러스가 회생법원에 ‘인가 전 인수합병(M&A)’ 승인을 요청한 가운데 홈플러스 노동자와 자영업자는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M&A 시도를 ‘먹튀 행각’으로 규정하고 국회 청문회를 촉구했다. 홈플러스 노동자 자영업자 등으로 구성된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원회’(공동대책위)는 16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민생법안으로 ‘상법 개정안’을 가장 먼저 처리하겠다고 했다. 야당과의 소통을 강조하면서도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법사위원장직에 대해선 거절의사를 분명히 했다. 당장은 민생법안 처리에 주력하지만 개혁입법과 관련해서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이다. 이재명정부 초반 국정지원과 견제를 두고 여야의 치열한 ‘프레임 공방’이 이어질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될 민생지원금 지원 방법으로 ‘보편지급’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국민에게 보편지급하고 취약계층에만 추가로 지급하는 ‘차등지급’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16일 여당 고위관계자는 “여당은 추경의 성격상 민생지원금은 차등이 아닌 보편지급이어야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맡았다. 분과장으로는 박홍근 민주당 의원(기획), 정태호 민주당 의원(경제1), 이춘석 민주당 의원(경제2), 이찬진 제일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사회1), 홍창남 부산대 부총장(사회2), 이해식 민주당 의원(정치행정), 홍현익 민주연구원 부원장(외교안보)이 선임됐다. 당초 최민희 민주당 의원이 사회2분과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