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4
2025
더불어민주당은 물가대책 TF를 출범시켰다. 유동수 TF위원장은 내일신문과의 통화에서 “대통령님도 생필품 라면값 얘기를 했는데 물가 상승률만 보면 2% 미만으로 안정적이지만 코로나 기간에 워낙 많이 올라 코 밑까지 물이 찼다”고 했다. 이어 “98에서 ‘1’이 올라 99가 되면 별로 안 오른 것 같지만 실제로는 매우 높은 수준에서 조금 더 오른 것”이라며
민주노총 위원장 출신의 첫 고용부 장관이 된다. 김 후보자는 2022년 20대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대위 노동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이 대통령과 관계를 맺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사랑하는 국민께 ‘내일은 나아질 거야’라는 희망을 드리고, 그 희망을 ‘정책’이라는 확신으로 바꾸어내겠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첫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강선우(47)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이렇게 소감을 밝혔다. 강 후보자는 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장에 힘쓴 ‘젊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명됐다. 재생에너지 확대론자인 김 후보자는 이 대통령의 기후·에너지 공약 밑그림을 그리고 평소 기후에너지부 신설을 주장해왔다. 기후에너지부는 분리돼 있는 기후와 에너지 관련 부처들 업무를 통합한 조직이다. 국정기획위원회 조직 개편 태스크포스(TF)에서 구체적인 밑그림을 논의 중이다. 일각에서는 김 후보자의 환경부 장관 임명이 기후에너지부
. 충청권 4개 시·도도 조금씩 입장을 바꾸고 있다. 정부정책에 맞게 현안에 유연하게 대처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힘을 얻는다. 당장 지역화폐 발행에 반대해왔던 대전시는 내달부터 지역화폐인 대전사랑카드를 발행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국회의원 7명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충청권의 또 다른 지자체 관계자는
.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사회민주당·기본소득당 의원들과 시민단체 ‘손잡고’, 민변 등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현대차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불법파견 피해자 유가족에 파업손배 소송수계는 ‘민사판 연좌제’다”라며 “현대차는 속죄하고 노동자에게 제기한 손배소를 전면 취하하라”고 주장했다. 이에 현대차
공직사회를 향한 전면적 도발이자 도전”이라며 “법적·조직적 수단을 총동원해 전면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공무원노동조합연맹 관계자 60여명도 이날 구미시청 앞에서 안 시의원의 제명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항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미시의원들은 이날 징계안 표결에 앞서 낸 성명에서 “안주찬 시의원 제명건과 관련해 시민의 편에서 표결에 임하겠다”며 “절대
06.23
23일 민주당 신임 원내지도부와 관저 만찬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지도부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민주당 원내대표단의 말을 하나하나 새겨들으며 지금은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입법부와 행정부의 협업과 교감이 매우 절실한 시기라고 말했다”고
장관에는 조현 전 외교부 주유엔대한민국 대표부 특명전권 대사, 통일부 장관에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명됐다. 배 후보자에 대해 강 비서실장은 “AI 3대 강국 달성을 위해 어렵게 모신 전문가로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함께 AI 국가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 후보자에 대해선 외교 및 통상 문제에 밝아 당면 현안에 적극 대처할 수 있다는 점이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여야 지도부를 초청해 1시간 45분간 오찬 회동을 했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송언석 원내대표, 대통령실에선 강훈식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배석했다. 오색국수를 메뉴로 이뤄진 이번 회동에 대해 우상호 정무수석은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간에 격의 없는 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