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8
2025
미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대표 제품인 ‘브레이 립슬릭’의 흥행으로 8개월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현재 올리브영 등 주요 유통 채널에 입점했다. 박찬호 이그니스 대표는 “기존 브랜드의 꾸준한 성장과 신규 브랜드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이 맞물리며 창사 이래 최고의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이그니스는 매출 2600억원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한율이 미국에 공식 진출하며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한율은 16일부터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숍인 세포라(Sephora)를 통해 미국 전역 세포라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 브랜드 베스트셀러 제품인 ‘유자’ 라인 수면팩, 토너패드 등을 중심으로 한율 시그니처 스킨케어 라인을 본격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 브랜드 엑스포는 롯데홈쇼핑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롯데 계열사가 참여해 국내 파트너사 상품을 해외에 알리고 해외 현지 우수상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등 한국과 세계 소비시장 간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브랜드 엑스포는 2016년 대만에서 처음 개최했으며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 17개국에서 국내 중소기업 해외진출을 도왔다. 지난해까지 총 1460개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은 7월부터 공과금·보험료 등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미국의 관세 부과에 따른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수출바우처 추가경정 예산도 다음 달 집행이 시작된다. 기획재정부가 13조8000억원 규모의 2025년 추가경정예산(추경) 중 12조원을 ‘신속 집행 관리 대상’으로 확정했다. 이를 위해 예비비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 정책으로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의 매력은 여전히 건재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지난 5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베벌리힐스에서 열린 ‘2025 밀켄 인스티튜트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주요 투자자들과 기업인들은 당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중장기적 기회를 모색해야
전승절에 러시아를 방문하는 해외 정상 중에서도 주요 귀빈으로 꼽힌다. 두 정상은 공식 회담에 이어 공동성명 채택, 기자회견 등을 한 뒤 일대일 대화를 하며 우크라이나 문제와 러시아와 미국 관계 등을 논의한다. 또 ‘시베리아의 힘2’ 가스관 프로젝트를 비롯한 에너지 분야 협력도 회담 의제에 포함됐다. 김상범 기자 claykim@naeil.com
기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회계감독청 등 별도의 기구를 신설하거나 금융위 또는 기획재정부에 팀이 아닌 국 차원의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 스위스, 스웨덴, 벨기에, 중국, 대만 등은 별도의 재무회계법을 제정해 상업활동을 영위하는 모든 형태의 법인에 공통으로 적용하고 있다. 미국과 영국, 일본은 영리·비영리부문에 각각 상이한 회계기준을 적용하고 있지만
객관적으로 입찰서를 평가한 결과 가격과 공기 준수 보증 등 모든 면에서 한수원이 가장 우수했다”고 강조했다. 체코정부는 두코바니 원전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가격 조건도 언급했다. 체코전력이 비교한 해외신규원전 전력가격에 따르면 프랑스전력공사가 영국에서 건설 중인 단가는 메가와트당 149유로 수준이다. 미국 웨스팅 하우스는 110~135유로 사이다
동력을 내 움직이기에 양방향 운행이 가능하다. 디젤열차보다 에너지 효율이 2배 이상 높고, 탄소 배출이 없어 노후 디젤열차를 수소열차로 대체할 경우 경제적·환경적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수소열차는 2018년 9월 독일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됐다. 미국·일본·중국·캐나다 등도 시험 운행을 개시하는 등 세계 주요 국가들이 일제히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최근 미국 내 자동차 가격이 급등하면서 ‘관세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콕스 오토모티브에 따르면 미국 중고차 도매시장의 가격 흐름을 나타내는 ‘맨하임 중고차 지수’는 2025년 4월 기준 208.2를 기록했다. 이는 1997년 1월(지수 100)을 기준으로 한 수치로, 전년 동월 대비 4.9%, 전월 대비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