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4
2026
(캐즘)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수익성이 높고 충전 인프라 부담이 없는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견인했다. 장기화된 엔화 약세는 수출 비중이 높은 도요타에게 강력한 호재로 작용했다. 시총 3위를 차지한 중국 비야디(BYD)는 지난해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에서 사상 처음으로 미국 포드를 앞질렀다. 2020년부터
<기업발표 들여다보기>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이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의 핵심인 광원 출력을 대폭 끌어올리는 기술 진전을 공개했다고 로이터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SML은 2030년까지 같은 장비로 생산할 수 있는 칩 물량을 최대 50% 늘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과 중국에서 경쟁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가 3월 기준금리 결정이 사실상 “동전 던지기”에 가깝다고 밝혔다. 2월 고용지표가 향방을 가를 핵심 변수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뉴욕타임스(NYT)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일(현지시간) 월러 이사가 전미기업경제협회(NABE)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월러는 “1월의 좋은 고용 소식이
미국 제약사 머크가 항암 사업과 비항암 치료제 사업을 분리한다. 2028년 미국에서 회사의 간판 항암제 키트루다의 특허가 만료되는 데 대비해 조직을 재편하는 차원이다. 2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머크는 글로벌 인체의약품(휴먼 헬스) 사업을 두 개 조직으로 나눠, 종양학(항암) 부문을 비항암 의약품 부문과 분리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은 중력값을 반영한 높이 기준체계를 이미 적용하고 있으며, 국제측지학회(IAG)도 전 세계 높이 기준을 통합 또는 연계하고자 중력값 기반 높이 체계로 전환을 권고하고 있다. 이호재 국토지리정보원장 직무대행은 “국가기준점 높이값 개선은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측지 강국으로 도약하는 성과”라며 “향후에도 위성항법시스템(GNSS) 기반 실시간
미국 정보기술기업 IBM 주가가 하루 만에 13% 급락하며 2000년 10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엔스로픽이 자사 ‘클로드 코드’로 IBM의 핵심 사업 기반인 코볼(COBOL) 시스템 현대화가 가능하다고 밝힌 직후다. 블룸버그 2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IBM 주가는
북극지역을 둘러싼 미국 러시아 중국 등의 경쟁이 가열되는 가운데 유럽연합(EU)이 북극정책을 개정하기 위한 의견 수렴을 진행 중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23일 발행한 ‘극지해소식’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북국정책을 개정하기 위해 다음달 16일까지 회원국과 북극원주민·지역공동체, 산업계 시민사회단체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을 주도해 온 노보노디스크가 ’알약‘ 형태 위고비 출시 계획을 밝히자 주사제 중심이던 비만치료제 경쟁이 ’주사vs알약‘ 구도로 바뀌며,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24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노보노디스크는 미국에서 경구용 위고비를 이달 초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치료제는 지난달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연간 1050억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지출 계획을 두고 투자자 설득에 본격 나선다.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이 23일(현지시각) 장 마감 후 투자자 설명회를 열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전했다. 올해는 전통적인 연례 투자자의 날 행사 대신 2시간짜리 압축 발표로 대체했다. JP모건은 행사 전날
정부가 미국계 사모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와의 국제투자분쟁(ISDS) 중재판정 취소소송에서 승소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약 1600억원의 배상 책임에서 벗어났다. 다만 사건은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로 환송돼 중재절차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23일 저녁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부는 영국 법원에서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