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7
2025
생산국인 미국의 동북아 LNG 시장에서의 전략적 역할 또한 주요 화두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SK이노베이션은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3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 서밋(CEO Summit) ‘아시아 퍼시픽 LNG 커넥트’ 세션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APEC CEO 서밋은 글로벌 기업 CEO와 학계 인사, 정부 관계자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맞춤형 낸드 플래시 메모라 제품 출시를 예고했다. SK하이닉스는 13~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진행된 ‘2025 OCP 글로벌 서밋’ 행사에 참가해 차세대 낸드 스토리지 제품 전략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AI 추론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많은 데이터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참가하며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구매상담회, 해외시장 진출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무역위기 대응존에서는 미국 관세조치 시행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업성과 혁신성이 뛰어난 참가기업 30곳을 선정해 시상하는 어워즈존도 운영된다. 수상기업의 우수제품은 별도 전시 공간에서 소개해 브랜드
미 방산조선사와 협력각서 HD현대가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인 ‘헌팅턴 잉걸스’와 상선 및 군함 설계·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가 펼쳐지는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사장과 헌팅턴 잉걸스의 에릭 츄닝 전략개발총괄 부사장 등이
한미간 항공우주 협력 강화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지난 23일,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서울 ADEX 2025’가 열리고 있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세계적인 글로벌 방위산업체인 미국의 노스롭그루먼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스롭그루먼은 세종대 우주항공산업연구소(AIRI)를 싱크탱크 연구소로 지정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0일 부산 정상회담을 앞두고 무역 갈등의 최대 쟁점이던 희토류 수출 통제와 100% 추가 관세 부과를 일시 유예하기로 방향을 튼 것은 정치·경제적 셈법을 고려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은 기술·에너지·방위산업 전반에
10.26
for intelligent gesture recognition)’라는 제목으로 글로벌 저명 학술지 ‘네이처 리뷰 일렉트리컬 엔지니어링(Nature Reviews Electrical Engineering)’ 10월호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는 아주대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박사과정 이인호 학생, 고려대 KU-KIST 융합대학원 박사과정 신효진 학생, 미국 버지니아대
10.25
9월 공단이 개발한 ‘자율주행 협력주행을 위한 신호정보 수집·제공체계’ 기술은 자율주행 분야의 국제 표준인 미국 자율주행 규격(SAE 2735)에 채택됐다. 공단은 전국 지자체와 협업해 신호정보 시스템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남소방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민‧관 협력 기반의 교통안전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서범규 한국도로교통공단
10.24
인터그린(Integrin)을 타깃으로 하는 섬유증 치료용 펩타이드도 함께 개발 중이다. 인터그린은 세포막을 가로지르는 막단백질로 세포 신호 전달에 관여하면서 여러 질병과도 관련 있다. 해당 후보물질은 호주에서 임상 1상(SAD/MAD)을 완료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올해 5월 미국 제약바이오 기업에 기술이전(L/O) 되어 특발성폐섬유증(IPF) 대상 임상 2상을
과거 몇 년 동안 재생에너지의 급부상과 ‘탄소 순 배출 제로’ 공약에 밀려 텅 비어있던 일본 미쓰비시중공업(MHI)의 가스 터빈 조립 라인이 2025년 현재 창사 이래 최대 생산량을 찍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FT)가 22일(현지시간) 전했다. 미국 GE 버노바 34%, MHI 27%, 독일 지멘스 에너지 24% 등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