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2025
롯데쇼핑 GS리테일 쿠팡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미국 아마존, 중국 징둥닷컴 등 아태 유통 대표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통산업 발전의 비전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실천을 다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28일 경주 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APEC 유통 퓨처테크포럼’을 개최하고 ‘AI(인공지능
전망을 내놨다”며 “MSI는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영향이 이미 운임에 반영돼 있다고 보고 하락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는 반면 드류리는 항로별로 운임 편차들이 나타나면서 운임 상승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분석했다”고 말했다. 운임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 항로는 남미에서 중국으로 가는 구간이 대표적이다. 중국이 미국산 대두 대신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대두를
“K-산업은 세계를 선도하고 있지만 시험인증 산업은 아직 그렇지 않다. KTR은 글로벌 시험인증기관들처럼 현지에서 직접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 판을 짜고 있습니다” 김현철 KTR 원장은 28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에 미주법인을 설립했다. 미국은 핵심 수출시장이지만 여러가지 제약으로 우리나라 시험인증기관이 진출하기 쉽지 않은 곳으로
올해 미국 증시에서는 하루 만에 시가총액이 1000억달러 이상 출렁이는 초대형 기술주가 속출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8일(현지시간) “올해 들어 하루 동안 1000억달러 이상 움직인 사례가 119건으로 사상 최대”라며 “옵션 거래와 레버리지 ETF의 확산이 주가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가가 평소 범위를 벗어나 급등락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신임 총리의 정상회담 결과를 두고 일본 국채(JGB) 시장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동맹국 일본에 군사비를 대폭 늘리라고 바로 압박할 경우, 국채 추가 발행으로 장기 금리가 치솟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고 블룸버그는 27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달 초 다카이치 총리의 깜짝
올해 들어 3분기까지 국내 투자자가 받은 해외증권 배당금 총액이 전년보다 10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시장에서 지급된 배당금이 93.8%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29일 한국예탁결제원이 발표한 2025년 3분기 외화증권 배당금 지급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예탁결제원을 통해 국내 일반투자자에게 지급된 외화증권 배당금이 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 방문 중 일본인 납북 피해자 가족들과 면담한 직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 가능성을 거듭 언급하며 외교적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오는 29~30일 예정된 한국 방문을 앞두고 “그를 만나면 정말 좋을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순방 일정을 연장할 수 있다고 밝히는 등 북측에 사실상 공개적 ‘러브콜’을 보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원장 김현철)이 미국 현지에 시험인증 지원 독립법인(KTR Americas Inc)을 설립하고 북미 주요인증 등 미주권 현지 시험인증 지원서비스를 직접 수행한다. KTR은 2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세리토스에 독립법인을 설립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완 대한민국 LA 총영사, 박근형 코트라
농업법인 시향가, 28일 첫 선적 미국 등 세계주류시장 본격 공략 전남 곡성군에 있는 농업법인 시향가㈜에서 만든 생막걸리가 미국 뉴욕 맨해튼에 수출한 데 이어 세계 주류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29일 곡성군에 따르면 시향가가 지난 28일 첫 선적에 이어 미국 동부권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장할 계획이다. 시향가는 곡성 대표 농특산물인 토란과 딸기, 체리와
10.28
2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대형 외교 이벤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27일 경주에서 개막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등을 비롯한 21개 APEC 회원국 정상 및 대표단이 경주로 속속 집결하면서 세계의 시선이 대한민국 경주로 쏠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