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1
2025
서남권 교통 흐름에 큰 영향을 끼치던 광명교와 오금교 지하차도가 지상화된다. 서울시는 오는 29일 24시부터 광명교 지하차도, 31일 24시부터 오금교(동측) 지하차도의 양방향 차량 통행을 모두 전면 중단하고 두 지하차도를 평면교차로로 전환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2026년 3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된다. 광명교·오금교 지하차도의 평면교차로 전환은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6월 15일 오목교 지하차도 폐쇄에 이어 추진되는 두번째 평면화 공사다. 향후 2026년 상반기 고척교 지하차도까지 순차적으로 평면화가 진행된다. 시는 2023년 7월부터 현재 양평동(목동교)~가산동(금천교) 8.1㎞ 구간에 보도와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공사’를 추진 중이다. 이번에 폐쇄되는 광명교·오금교 지하차도는 양방향 4개 차로 모두 통제되며 차량은 신설된 상부 평면교차로(4개 차로)를 이용하게 된다. 각 교차로에는 가로형 3색
08.20
서울시 규정상 초등긴급·일시돌봄 시설로 선정되려면 종사자가 3인 이상이어야 한다. 설립주체는 개인이 아닌 법인 또는 자치구여야 하며 면적이 1000㎡ 이상이다. 이는 육아가 저출생 원인으로 꼽히는 상황에서 불합리한 규정이란 지적이 많았다. 서울시는 규제철폐 일환으로 3가지 기준을 지난해 모두 없앴다. 규제철폐 이후 29곳에 불과하던 서울 내 초등긴급·일시돌봄 시설은 126곳으로 늘어났다. 서울시가 연초부터 실시한 규제혁신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규제철폐 365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총 138건의 불필요한 규제를 없앴다. 이번 프로젝트는 규제개선을 넘어 지속적인 규제 '혁신'에 나서겠다는 선언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정 전반에 규제혁신 DNA를 심겠다”고 발표했다. 규제혁신은 공무원과 서울시 내부를 중심으로 진행했던 규제발굴 및 개선을 수요자인 시민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공무원 주도 규제개선의 한계를 극
08.19
서울시가 마약과 전쟁을 실시해 수십명의 마약사범을 검거했다. 시는 최근 2년간 CCTV 실시간 관제를 통해 마약 의심행위 358건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36명을 경찰이 검거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고 19일 밝혔다. 유흥가 대학가 주택가 등 일상에 파고든 마약범죄를 추적하기 위해 서울 전역에 배치된 총 11만3273대 CCTV를 활용했다. 연도별 의심행위 건수는 2023년 하반기 141건(검거 12건), 2024년 153건(검거 14건), 2025년 상반기 64건(검거 10건)으로 파악됐다. 검거된 장소는 주택가 인근과 도로 및 차량이 전체의 69%를 차지했다. 생활공간과 밀접한 곳에 집중 분포된 양상을 보였다. 전체 적발건수의 절반에 해당하는 48.6%가 서초구와 강남구에서 발생했다. 각각 111건과 63건을 차지했다. 서울시는 보다 정확하고 상시적인 관제를 위해 CCTV 관제요원 322명을 대상으로 마약 의심 행동을 식별할 수 있는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