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31
2024
서울시가 고질적인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현장 조사에 나섰다. 택시 업체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현장과 괴리가 큰 정부 방침에 적극적인 이견을 제시하는 등 관련 정책의 고삐를 죄고 있다.
01.30
서울시가 고령 무주택자를 위한 임대아파트를 공급한다.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고령자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30일 청년안심주택처럼 고령자를 위한 어르신 안심주택을 도입, 시세의 30~85% 수
서울시가 강력한 인사 조치로 눈길을 끈다. 복지부동, 철밥통이란 단어가 사라지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30일 내일신문 취재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근무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공무원을 직위 해제했
01.29
정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대규모 확충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서울 동대문구가 발빠르게 후속작업에 나서 눈길을 끈다. 동대문구는 이필형 구청장이 2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을 긴급 면담했다고 28일 밝혔
지역신보법 개정안이 진통끝에 국회를 통과했다. 18년만에 법정 출연율을 인상하는 성과를 거뒀지만 미미한 인상율과 여러 단서 조항 등 갈등 소지가 남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내일신문 취재에 따르면
01.26
세웠다 무너지기를 반복했던 용산 개발 계획에 다시 관심이 모인다. 한강변 이촌지구가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되고 개발의 변곡점이 될 경부선 철도 지하화의 단초가 마련되는 등 사업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 2
01.25
정부가 출근길 혼잡으로 악명 높은 김포~서울 교통적체 해소에 나섰다. 대대적인 물량 투입으로 기대를 모으지만 계획의 조기 집행이 관건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 민생토
01.24
서울시의회가 파격적인 저출생 대책을 들고 나왔다. 자녀가 있는 가구라면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저출생 정책의 소득기준을 없애고 공공주택과 금융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0~8세에 집중
서울시가 설날을 맞아 1000억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울사랑상품권은 그간 완판 행렬을 이어왔다. 많게는 10% 적어도 7% 할인율을 제공했기 때문에 고물가 상황에서
01.23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2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기후동행카드는 지하철역 안에 있는 고객센터와 역 주변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서울시가 준비한 1차 물량은 10만장이다. 교통공사 27
01.22
자율주행버스가 새벽 첫차 운행에 투입된다. 서울시는 올 하반기부터 서울 시내버스 첫차에 자율주행버스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르면 오는 7월부터 간선버스 160번 노선 첫차에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를 시범도입할 예정이다. 160번은 현재도 첫차 탑승객이 50명에 달할 정도로 새벽 이용객이 많은 노선이다. 하지만 이 시간에 일할 기사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160번 버스는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를 출발해 종로~마포역~여의도역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시민 행보를 늘리고 있다. 최근 오 시장의 유튜브에는 '서울 곳곳에 등장한 의문의 네모머리! 그 정체는?' 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네모머리 탈을 쓴 사람이 시장
01.19
가족돌봄청년도 안심소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2024년 안심소득 실험에 참가할 가구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500가구 모집에 1만917가구가 지원해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1차로
01.18
"서울시민 위한 정책이나 잘하지 경기도민들 배려하느라 왜 사서 고생하냐는 말도 있지만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을 위한 교통대책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펼쳐 나가겠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01.17
서울시가 친환경건물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노후건물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 효율개선 공사비를 무이자로 융자하는 건물에너지효율화 사업을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직원이 시공이 끝난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 제공 일반적으로 BRP(Building Retrofit Project)로 불리는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은 고효율 자재(창호, 단열재, 조명 등) 교체 등
01.16
지난해 전국 시·도 가운데 서울시만 자동차 등록대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진 점, 1인가구와 젊은층 거주가 많은 것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서울시 자동차 등록대수는 319만1162대로 전년 대비 2189대(0.07%)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서울의 인구 대비 자동차 수는 2.04명당 1대로 전국 광역단체 중 가장 낮다. 반면 지난해
서울시가 돈의문을 실물로 복원하는 사업을 본격 검토한다. 보상 도로 개편 등 높은 사업비 때문에 사이버 형태 복원에서 실물 복원 쪽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이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돈의문을 실물로
01.15
태영건설 사태가 서울 청년주거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워크아웃이 확정돼 고비는 넘겼지만 추가 채무 등 유동성 위기가 여전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내일
01.12
전기차 전용구역에 일반차량도 주차가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12일 서울주택도시공사 임대아파트에서 등록대수를 초과한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에 일반차량 주차를 병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01.11
서울의 재개발·재건축 현장이 공사비 분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불안한 국제정세로 급등한 원자재 가격, 금융비용 인상 등이 원인이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은 신규 택지가 부족한 서울에서 사실상 유일한 주공급 방안인 만큼 주택공급 물량 확보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11일 내일신문 취재에 따르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현장 가운데 공사비 갈등을 빚고 있는 곳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