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7
2026
인천공항 운영기관 통합 논란이 여당의 연이은 반대 입장에도 불구하고 인천 지역에서 다시 확산되고 있다. 시민사회와 노동계의 총궐기대회 예고에 더해 정치권 공방까지 겹치면서 지방선거 핵심 쟁점으로 부상하는 흐름이다. 인천 시민·노동단체로 구성된 ‘인천공항 졸속통합 반대 대책위원회’ 등은 10일 총궐기대회를 열고 통합 추진 중단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사전 배포한 공동결의문에서 “공항 통합은 효율화가 아니라 재정 부담 전가”라며 “인천공항 경쟁력을 훼손하는 졸속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공항 운영기관 통합 논의는 지방공항 적자 구조 개선과 신공항 건설 재원 확보 방안의 하나로 검토돼 왔다. 그러나 인천에서는 인천공항의 재정과 투자 여력이 분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당초 정치권에서는 통합 논의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다. 하지만 인천공항노조와 시민사회 반발이 예상보다 강하게 이어지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더불어민주당 인사들
경기 성남시가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전통시장 이용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짐꾼 로봇’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성남시는 7일 “교통약자를 위한 전통시장 AI 짐꾼 로봇 서비스가 ‘2026년 경기도 AI 챌린지 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비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AI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 공공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전통시장 내 교통약자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증강현실(AR) 네비게이션 및 인공지능(AI) 짐꾼 로봇 서비스 실증’ 과제를 제안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전통시장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상설시장인 성남모란전통시장을 실증 무대로 추진된다. 핵심 내용은 ‘AI 짐꾼 로봇’이다. 시장 입구에서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하면 로봇이 이용자를 따라다니며 최대 20㎏의 짐을 대신 운반한다. 이와 함께 네이버 아크아이(
도자·공예인 주도 콘텐츠 확대 5월 25일까지 38개 단체 선정 한국도자재단은 경기도 전역에 도자·공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 생·생(自‘生’相‘生’) 도자·공예 문화확산’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자·공예인이 주체적으로 기획한 참여형 문화콘텐츠를 지원함으로,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취약계층과 소외 지역까지 도자·공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경기도 도자문화축제 육성지원’ ‘경기도 공예주간’ ‘찾아가는 도자·공예문화 나눔’ 등으로 구성된다. ‘도자문화축제 육성지원’은 28개 시·군 지역 축제와 연계한 참여형 도자문화 프로그램과 도예단체가 주도하는 독립형 도자문화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민 참여와 체험 중심 확대에 중점을 둔다. ‘공예주간’은 도자·공예인이 직접 기획하는 생활밀착형 공예 문화 콘텐츠를 지역 축제와 연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도민·지역·공예인을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공예 문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찾아
19~39세 안성 청년 대상 미국 대학연수 전액 지원 경기 안성시는 청년들에게 해외 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안성청년 신사유람단 3기’ 참여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민간위탁기관인 한경국립대학교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에게 진로 개척의 동기를 부여하고 글로벌 도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는 미국을 연수 국가로 선정했다.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오는 7월 6일부터 7월 31일까지 4주간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에서 어학 수업과 다양한 현지 체험 활동에 참여한다. 시는 참여자들에게 왕복 항공권 연수비 숙식비 여행자보험료 등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다만 여권 및 미국 비자(ESTA) 발급 비용과 일부 식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6년 5월 7일) 기준 안성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1986년~2007년생) 청년이다. 해외 출국에 결격 사유가 없는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로서 사전 교
경기도의회 여야 회동 12일 임시회 개회 합의 경기도의회가 오는 12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고유가 피해 지원금’이 담긴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지난달 말 열린 임시회가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 문제로 파행, 추경안 처리가 무산되자 민생은 외면하고 밥그릇 싸움만 한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오는 12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최종현 민주당 대표의원과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양당 간 이견이 있었지만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고유가, 고환율이라는 이중고를 극복하려면 민생추경을 시급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양당은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해 도지사가 제출한 1회 추경예산안과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을 우선 처리하기로 했다. 1회 추경안은 올해 본예산보다 1조6237억원을 증액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 민생관련 예산이
‘경기 잇는 식탁’ 참가자 오는 14일까지 20명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제철 식재료와 전통의 가치를 잇는 고품격 미식 프로그램 ‘경기 잇는 식탁’의 5월 참가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도먹거리광장 쿠킹스튜디오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43호 이기숙 명인이 직접 대대로 이어져 온 ‘감홍로주’의 깊은 맛과 숭고한 철학을 생생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다. 참가자들은 명인의 감홍로주를 직접 시음해 보고 은은한 약재 향을 품은 전통주를 활용해 현대적 감각이 물씬 풍기는 ‘나만의 감홍로주 초콜릿’을 빚어보는 실습 시간도 갖는다. 경기도민 및 도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전액 무료로 누릴 수 있다. 단, 명인과의 깊이 있는 교감과 고품격 실습을 위해 선착순 20명만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경기도먹거리광장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또는
05.06
유례없는 호황으로 주식시장을 달구고 있는 ‘반도체’가 경기도 선거판도 뜨겁게 하고 있다. 당장 이번 경기지사 선거가 ‘반도체 대전’이 될 것이란 얘기도 나온다. 하지만 선거전이 본격화되면 교통·경기북부 발전 등 전통적인 이슈에 대한 관심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여야 정당들에 따르면 경기지사 선거전에 나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 모두 ‘반도체’를 선거 쟁점화하고 있다. 추미애 후보는 ‘반도체 클러스터를 완성시킬 추진력’을, 양향자 후보는 ‘30년 간 반도체 사업을 이끈 전문가’임을 각각 강조했다. 추 후보는 지난달 24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용인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부지, SK하이닉스 용인 일반산단을 잇달아 방문해 경기도 반도체 클러스터를 속도감 있게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전날인 23일 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자 연석회의에선 수원 용인 성남 화성 평택 안성 오산 이천 등 소위 ‘반도체 밸트’ 지역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추 후보는 “경기도
온라인·전화 모두 접수 마감 삼사 결과 50~200만원 대출 6일 경기도 ‘극저신용대출 2.0’ 2차 접수가 시작된 지 21분 만에 3079명이 접수하며 마감됐다. 극저신용대출 2.0은 19세 이상 신용평점 하위 10% 도민을 대상으로 긴급 생활자금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2차 신청 접수를 개시했다. 그 결과 온라인 창구인 경기민원24 누리집에는 접수 시작 17분 동안 총 5545명이 접속하는 등 수요가 몰렸다. 도는 마련된 대출금 규모를 고려해 2279명 선에서 온라인 접수를 마쳤다. 이번 2차 사업부터 디지털 기기 활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새롭게 도입한 전화 예약 접수 역시 개시 21분 만에 800명이 신청하며 마감됐다. 도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과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면서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금융취약계층의 절박함이 커져 지난 1차 접수보다 빠르게 마감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11일 진행된 1차 접수 때도
시흥에코센터 내 체험시설 5월 7일부터 입장료 면제 경기 시흥시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시흥에코센터 내 ‘탄소중립체험관’ 이용 요금을 전면 무료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요금 개편은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추진됐으며 오는 7일 공포와 동시에 시행된다. 시는 그동안 일부 감면 형태로 운영되던 입장료(유아·초등학생 1000원, 중고생·군인 1500원, 성인 2000원)를 전면 면제해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탄소중립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흥시민이 아닌 경우에는 기존과 같은 입장료가 적용된다. 체험시설 이용료도 일부 조정된다. 전기자동차 체험시설 이용료는 유아·초등학생 기준 500원에서 1000원, 4D 영상관 성인 체험료는 기존 2000원에서 1000원으로 변경된다. 단체(유아~초등학생, 20명 이상)는 700원에서 500원으로 인하된다. 시는 이번 요금 개편을 통해 시민들의 체험관 접근성을 높이고 환경교육 참여를 확대해 환경교육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민생안정·기업지원 등 ‘4개 분야 18개 과제’ 경기 수원특례시가 중동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소상공인 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수원형 민생위기 극복 핵심 패키지’를 마련했다. 수원시는 6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주재로 ‘수원형 민생안정 총괄 대응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민생위기 극복 과제를 논의했다. 민생위기 극복 핵심 패키지는 민생안정, 기업지원, 에너지 절약, 시민 참여 등 4개 분야 18개 과제로 이뤄졌다. 민생안정 분야 과제는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특례보증 긴급 지원 △수원형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시스템 구축 △전통시장 ‘다시, 장날’ 운영 △수원새빛돌봄(누구나) 본인 부담 한시 지원 등 8개다. 시는 긴급 추경 7억원을 편성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액을 24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확대한다. 수원형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시스템은 통합안내 시스템(상권분석·지원사업 안내), 인공지능 활용 24시간 맞춤형 정보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기업지원 분야 과제는 ‘중동분
경기관광공사, 6일부터 시행 종주하면 인증서·기념품 제공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6일 평화누리길 ‘스토리텔링 스탬프북 종주인증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의 모바일 앱(아이나비 스템프-오르다) 기반 인증 방식에 오프라인 스탬프북을 신규 도입한 것으로, 스마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여행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직접 도장을 찍으며 걷는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스탬프북은 단순한 인증과 도장 수집을 넘어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의 역사·문화적 이야기와 평화누리길의 코스별 특성을 담은 스토리텔링형으로 제작됐다. 각 페이지마다 코스에 얽힌 설화와 지역의 생생한 이야기를 수록, 도보객들에게 풍성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도보객들은 손돌묘(김포 1코스) 문수산성(김포 2코스) 학곡리 고인돌(연천 10코스) 등 각 코스별 주요 명소가 새겨진 스탬프를 찍으며 평화누리길의 색다른 매력을 간직할 수 있다. 스탬프북은 총 4800부 한정으로 임진각(파주 8코스)과 평화누리길
오는 19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기업 1곳당 최대 820만원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평택시와 함께 오는 19일까지 ‘2026년 평택시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마케팅이나 경영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시제품 제작, 온라인 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여성 중소 제조기업이다. 여성 대표자나 여성 공동대표가 운영하는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절차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최근 5년 이내에 평택시의 다른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력이 없는 기업에는 서류평가 시 5점의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경과원은 심사를 거쳐 최종 5곳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820만원(총비용의 70%)까지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경영전략 △제품 사업화 △마케팅 △근무환경 개선 4개 분
05.04
경기도에서 사상 첫 여성 광역단체장 타이틀을 놓고 여야가 맞붙는다. 구인난을 겪던 국민의힘이 우여곡절 끝에 양향자 최고위원을 후보로 확정하면서 일찌감치 후보로 확정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맞대결이 성사됐다. 여기에 조응천 전 국회의원이 개혁신당 후보로 가세하면서 선거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4일 여야 정당들에 따르면 추미애 민주당 후보는 지난달 29일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매머드 선대위를 출범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추 후보는 이 자리에서 “경기도 모든 승리를 견인하는 맏형 역할을 하겠다”며 “31개 시·군 후보가 동반 당선돼 그 추진력이 지역에서 실천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판사 출신 6선 국회의원을 지낸 추 후보는 선출직 첫 여당 대표, 법무부장관 등 입법·사법·행정 3부를 아우르는 국정 경험을 기반으로 ‘성과 중심 혁신 행정’을 이루겠다고 강조한다. 국민의힘은 지난 2일 삼성전자 최초의 고졸 여성 임원 출신인 양향자 최고위원을 경기지사 후보로 선출했
4일 불출마 입장 밝혀 ‘단일화 과정 실패’ 규정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이번 경기교육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4일 밝혔다. 유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 “제가 부족했다. 유권자 여러분게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유 전 장관은 “교육감은 알을 깨고 세계로 나가려는 아이들에게 등대가 되어주는 사람이고 교육감 선거는 경쟁이 불가피해도 진흙탕 속 이전투구가 아니라 빛의 범주에서 치러지는 대화여야 하는데 부끄럽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숨쉬는 학교’를 만들어 주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으로 나선 만큼 더 단호하게 낡은 관성과 결별하고 민주·진보라는 명분 아래 무책임하게 진행돼 온 관행적 구조와도 싸워야 했으나 그렇지 못했다”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경기교육혁신연대’라는 틀도, 단일화 과정도 실패했다”고 규정했다. 유 전 장관은 “금지된 집단적 대리등록, 대리납부란 심각한 정황은 서둘러 덮어버리고 선관
어학·자격 등 1005종 최대 30만원까지 지원 경기도는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의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 참여자를 11일부터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이라면 지난해 지원 여부, 회당 지원 금액 제한 없이 최대 30만원까지 응시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동일한 시험은 연 3회까지 지원된다. 신청 시점이 아닌 시험 응시일 기준으로 미취업 여부를 확인하며 1년 미만 단기 근로자도 미취업으로 간주한다. 청년 기준은 주소지 시·군별 조례에서 정한 연령에 따른다. 지원되는 시험 종류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1종 △국가전문자격 345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9종 등 모두 1005종이다. 지원금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응시한 시험에 적용된다. 접수는 5월 11일부터 12월 4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ap
05.01
김동연 “민생 예산 뒷전” 국힘 “집행부 1차 책임” 고유가 피해지원금 관련예산이 담긴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무산됐다.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 문제로 경기도의회 본회의가 파행한 탓이다. 1일 경기도와 의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렸지만 개회와 함께 정회한 뒤 자정까지 속개하지 못해 자동 산회했다. 경기도가 제출한 기초의원 선거구획정안을 소관 상임위원회인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의결하지 못하며 본회의 상정이 무산됐기 때문이다. 동시에 1회 추경예산안을 포함한 50여개 안건도 모두 본회의 처리가 불발됐다. 1조6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은 전체 사업비의 70%가 고유가 피해지원금(1조1335억원)이고 극저신용대출(30억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123억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36억원) 등도 포함됐다. 선거구획정안은 시·군의회 의원정수를 463명에서 472명(지역구 415명, 비례 57명)으로 9명 증원하고 일부 선거구의 기초의원 수를 조정하는 것이 골자다.
04.30
경기도는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도내 중소기업 노동자 1861명에게 1인당 40만원의 복지비를 지역화폐로 전격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재원은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약 7억4400만원을 활용한다. 근로복지기금은 지자체와 기금 조성 참여 기업이 공동으로 조성하면 고용노동부가 일정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해 조성된다. 대기업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복지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정책으로 참여기업 노동자에게 노동절, 설, 추석에 40만원씩 연 120만원의 복지비를 지원한다. 기금은 지난해 처음 양주시에 조성됐다. 참여 기업은 39곳이었으며 463명의 노동자가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화성 2호, 의정부 3호에 이어 양주와 동두천, 연천을 잇는 북부권역 4호까지 기금 조성이 확대됐다. 참여기업은 5개 시·군 159곳, 혜택을 받는 노동자는 1861명이다. 지난해 참여기업 39곳, 노동자 463명 대비 1년 만에 약 4배 증가했다. 40만원의 복지비는 전액 각 시·군의 지역
경기지사 선거전 본격화 민주·국힘 도당, 세 결집 경기지사 선거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는 29일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국민의힘은 이날로 3명의 경기지사 경선 후보들의 토론회 등을 마무리하고 이틀 간 경선투표에 돌입한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이날 경기지역 현역 국회의원 51명 중 44명이 참여하는 ‘추추(추진력은 추미애)선대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도지사 선거를 넘어 31개 시·군 기초단체장 선거까지 압승하겠다는 전략에 따른 구성이다. 총괄위원장은 중진인 조정식·김태년 의원이 맡고 상임선대위원장에는 경선 상대였던 권칠승·한준호 의원과 양기대 전 의원을 비롯해 김승원 도당위원장과 고영인 전 의원이 맡는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는 이학영·윤후덕·박 정·소병훈·송옥주·이언주 의원과 이광재 하남갑 국회의원 후보가 합류한다. 총괄선대본부는 김영진 의원이 총괄수석을, 이재정·백혜련 의원이 본부장을 맡아 선거 전반을 지휘한다. 종
04.29
경기도에서 시작된 ‘그냥드림’ 사업이 정부 정책으로 전국에 확산된다. 민간과 지자체가 함께 시작한 ‘공유냉장고’도 늘어나고 있다. 중동 전쟁 장기화와 경제난 등으로 기본 먹거리를 무료로 지원하는 그냥드림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지자체들도 시설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29일 지자체들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현재 전국 68개 시·군·구에서 운영 중인 129개 ‘그냥드림’ 사업장을 다음달부터 전국 157개 시·군·구 200여곳으로 늘릴 방침이다. 이어 10월부터는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 300여곳에 전면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21일 경기 광명시 ‘그냥드림’ 사업장인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를 찾아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들었다. 광명 사업장은 지난 2021년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지사 재임시절 전국 최초로 추진한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가 설치된 곳이다. 광명시는 이때부터 쌓아온 현장경험을 토대로 정부의 ‘그냥드림’
경기도는 로봇과 자율이동장치 등 물리 환경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인공지능(AI)을 산업 현장에 확산시키기 위해 30일 시흥시·성남시와 ‘피지컬 AI 확산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기간은 5년이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번 협약에 따라 확산센터 핵심 인프라 구축과 교육·컨설팅·실증 프로그램 운영을 맡는다. 시흥시와 성남시는 센터 부지에 대한 공유재산 무상사용수익허가 등 행·재정적 지원과 수요기업 발굴·홍보를 담당한다. 피지컬 AI 확산센터는 단순 장비 지원을 넘어 교육, 컨설팅, 실증, 운용 지원, 데이터 수집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 지원하는 거점으로 운영된다. 휴머노이드, 협동로봇, 자율이동로봇(AMR)과 GPU 기반 학습 환경을 갖추고 기업이 로봇 학습부터 현장 실증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흥에는 정왕동 ‘경기시흥 AI 혁신센터’ 내에 838㎡ 규모로 시흥·반월·시화 산업단지에 특화된 확산센터가 조성된다. 성남시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