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4
2026
6.3 지방선거에 도전하는 후보들이 경쟁적으로 ‘첨단산업 유치’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주식시장을 뜨겁게 달군 ‘반도체’가 대표적이다. 국가산단이 들어서는 경기도는 물론 강원 경북 전북 전남·광주 등 곳곳에서 반도체 공장 유치, 산단 육성 공약을 내놓고 있다. 반도체 외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성장동력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가 이번 지방선거의 핵심 의제로 떠오르고 있다. 문제는 인력·협력업체 인프라가 풍부한 수도권 집중 논리와 전력·에너지 인프라가 많은 지역으로의 산업 분산 요구가 충돌하고 있다는 점이다. 당장 반도체 국가산단이 들어서는 경기 용인에 전력·용수를 공급하는 문제를 두고 지역 간 갈등이 촉발되는 모습이다. 여야 경기지사·용인시장 후보들은 반도체 국가산단을 서둘러 조성하겠다며 ‘속도전’을 펴고 있는 반면 호남·충청지역 정치권은 일방적인 송전탑 건설에 반대한다며 ‘지연전’을 펴고 있다. 전력망을 이유로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 이전설이 불거진 용인의 경우
특강과 참여형 실습 오는 27일까지 접수 경기도서관은 도민이 직접 도서관 해설 콘텐츠를 기획·운영하는 ‘도서관 학교’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배우는 시민에서 움직이는 시민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도서관 학교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7일까지 경기도서관 누리집(library.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일 이후 정원 미달 시 현장 추가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5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경기도서관 지하 1층 플래닛 경기홀에서 총 6강, 15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1강부터 3강까지는 각 분야 전문가의 특별강연이, 4강부터 6강까지는 시민 참여형 실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첫 강연은 5월 28일 ‘88만원 세대’의 저자인 우석훈 경제학자가 맡는다. 우 작가는 저서 ‘힘내라, 도서관’을 바탕으로 공공도서관과 한국 경제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6월 4일에는 김주영 성북문화재단 도서관사업부장이 ‘도서관이 시민의 삶을 어
200명 중 89명 성공 ‘맞춤형 지원책’ 한몫 경기도는 2025년 ‘경기 재도전학교’ 수료생의 44.5%가 평균 8개월 만에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 재도전학교’는 취·창업에 실패한 도민에게 심리 치유, 실패 원인 분석, 전문가 코칭 등을 통해 자신감 회복과 재도전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내 19세 이상 취·창업 재도전 희망자를 대상으로 4박 5일 동안 합숙교육을 받는다. 지난해 5월, 6월, 8월, 9월 4차례에 걸쳐 200명의 도민이 참여한 ‘경기 재도전학교’는 평균 경쟁률 6.3대 1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도가 이들 200명 수료생의 취·창업 현황을 2026년 4월 말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취업을 희망한 수료생 118명 가운데 80명(67.8%), 창업을 희망한 수료생 82명 가운데 9명(11.0%)이 재도전에 성공해 활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프로그램은 힐링으로 시작해 본인의 실패 원인을 분석
05.13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지방정부 간 통합론도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이미 오래 전부터 행정구역 통합이 논의됐던 지역들이 대부분인데 전면적인 행정통합보다는 생활권 통합으로 거론되는 분위기다. 경기도에선 의정부·양주권 통합론이 떠오르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와 강수현 양주시장 후보는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의정부·양주 통합특별시’ 추진을 공동 선언했다. 의정부와 양주가 이미 출퇴근·교육·상권 등이 연결된 공동 생활권이라며 행정구역 통합 이전에 광역사무를 함께 처리하는 특별지방자치단체를 먼저 출범시키겠다는 게 골자다. 과거 의정부와 양주에 더해 동두천까지 세 도시 통합론이 제기돼 왔으나 이번 공동선언에 동두천시는 빠졌다. 지난 2009년 행정구역 자율통합 논의 당시 세 도시 통합이 논의됐으나 시청사 위치 논란, 의정부로 흡수되는 것 아니냐는 반발 등으로 무산됐다. 때문에 이번 통합 추진이 지방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아직 미지수다. 오산과 안양
경기상상캠퍼스서 19개 작품 선보여 올해 ‘수원연극축제’가 오는 16~17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하는 올해 축제는 주제공연 ‘껄렁하게 춤을’을 비롯해 국내 작품 16편, 해외 작품 3편 등 모두 19개 작품을 선보인다. 공연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경기상상캠퍼스 곳곳에서 펼쳐진다. 서커스 거리극 신체극 인형극 무용 퍼포먼스 음악 등 장르를 넘나드는 수준 높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수원연극축제는 공공공간을 예술 무대로 활용한다. 거리 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새로운 예술가를 발굴해 한국의 공공공간 연극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해외초청작 상연으로 국가 간 문화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주제공연 ‘껄렁하게 춤을’(에이런크루)은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관객과 크루가 경계를 넘어 함께 춤추고 즐기는 브레이크 댄스 공연이다. 때로는 껄렁하게 자신감을 드러내고, 때로는 두려움을 극복하는 용기를 보여주며 함께 뛰고 춤추는 축제다.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
누적 이용객 100만명 달성 2010년 11월 개장한 시설 2010년 11월 개장한 ‘남이섬 스카이라인 짚와이어’ 누적 이용객이 11일 기준 100만명을 돌파했다. 12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개장한 스카이라인 짚와이어는 공사와 가평군, 주식회사 남이섬이 친환경 관광시설 보급을 위해 공동 출자해 설립한 ‘자나라인 주식회사’가 운영을 맡고 있다. 특히 북한강을 가로지르며 남이섬과 자라섬을 오가는 색다른 체험 서비스는 개장 이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이 시설은 경기도의 대표적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면서 민관 협력 관광사업의 대표 사례로도 평가받고 있다. 남이섬 주차장 인근 약 80m 높이 타워에서 출발하는 짚와이어는 선박 대신 북한강 위를 가로지르며 하강하는 짜릿한 체험을 제공하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운영사는 메르스 코로나19 등 여러 위기 속에서도 흑자 경영을 유지했으며 개장 이후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
12일 복지관 2곳과 업무협약 체결 맞춤형 돌봄 코디네이터 6월 투입 경기 광명시가 어르신과 장애인이 시설이 아닌 정든 집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돌봄 에이아이피(AIP; Aging in Place) 코디네이터’를 현장에 투입한다. 시는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방영희)과 ‘에이아이피(AIP) 코디네이터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IP 코디네이터 서비스’는 전담 코디네이터가 돌봄 필요 대상자 조사부터 욕구 파악, 서비스 의뢰와 서비스 실행관리까지 수행하는 통합돌봄 사업 가운데 하나다. 전담 코디네이터는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 돌봄 필요도 등을 세밀하게 파악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연결하는 ‘맞춤형 돌봄 설계자’ 역할을 수행한다. 협약에 따라 두 복지관은 6월부터 전담 코디네이터를 배치한다. 코디네이터 6명은 지역 내 19개 행정동을 3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2명
문체부 공모 선정 연계 미디어아트 ‘스펙트럴 크로싱스’ 10월 말 공개 경기 부천시는 부천아트벙커B39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6년 지역전시 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전시 활성화사업’은 우수 미술콘텐츠와 지역 전시공간을 연계해 지역 미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104건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전시 공간 64곳과 미술콘텐츠 74건이 선정됐다. 부천아트벙커B39는 과거 소각장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생한 시설로, 산업시설의 구조와 흔적을 보존한 독창적인 공간성과 현대 문화예술 콘텐츠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전시 공연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재생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 같은 공간적 특성과 운영 경험이 이번 공모 선정에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올해부터 부천시가 직접 운영을 맡아 공공 기능
화성시, 4개 구청 출범 ‘100일’ 현장민원 처리율 81.1%로 상승 경기 화성특례시는 ‘4개 구청 출범’ 이후 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이 향상됐고 현장민원 평균 처리율도 81.1%로 전년(23.1%)보다 대폭 상승했다고 13일 밝혔다. 화성시는 이날 4개 구청 체제 출범 100일을 맞아 구청 출범에 따른 주요 성과 및 과제를 점검했다. 가장 큰 변화는 행정서비스 접근성 개선이다. 기존에는 각 권역에서 시청까지 이동하는 데 평균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됐으나 4개 구청 체제 출범 이후 약 30분 내 생활권에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장행정 기능도 강화됐다. 시는 전체 공무원의 43%(1394명)를 현장 행정기관에 배치했다. 이를 통해 생활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과 행정수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민원 처리 체계도 개선됐다. 2025년 2월부터 4월까지 현장민원 평균 처리율은 23.1%에 머물렀으나 구청 출범 이후 전년 대비 81.1%로
5~6월·9~11월 중앙공원 7~8월 탄천 물놀이장에서 경기 성남시는 이달부터 중앙공원 일대에서 주말 드론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시는 지난 2023년 전국 최초로 도심 유상 드론배송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2023년 205회 △2024년 578회 △2025년 393회의 배송 실적을 기록하며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올해는 주문이 접수되면 로봇이 음식점에서 드론 배송 거점까지 물품을 운반하는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이후 드론이 공원 내 지정 장소까지 배송을 이어가는 ‘드론·로봇 융합형 스마트 물류 서비스’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5~6월과 9~11월 주말에 중앙공원 내 △피크닉장 △물놀이 소리쉼터에서 운영된다. 7~8월에는 탄천변 물놀이장 일대 7곳에서 목·금요일 및 주말에 운영된다. 탄천변 운영 장소는 △금곡공원 임시 물놀이장 △구미동 물놀이장 △구미동 애완놀이터
생성형 AI 모델 ‘한곳에’ 경기 군포시는 13일 인공지능(AI) 업무지원 플랫폼인 ‘군포 AI 주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정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도입한 ‘군포 AI 주무관’은 챗GPT(ChatGPT) 제미나이(Gemini) 클로드 오퍼스(Claude Opus) 등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을 한곳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 맞춤형 업무지원 플랫폼이다. 직원들은 이 플랫폼을 활용해 방대한 자료의 요약, 문서 초안 작성 및 검토 등 다양한 행정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직원들이 반복적인 업무 부담을 덜고 처리시간을 단축해 행정 속도를 비약적으로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시는 설명했다. 특히 사용자의 필요와 업무 특성에 따라 최적의 AI 모델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어 전반적인 업무 효율이 크게 상승할 전망이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용을 확대해 비용 대비 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 AI 주무관’ 플랫폼을 미리 접해본 한 직원은 “여러 A
추경 통해 운여예산 확보 생계형 체납자 복지 연계 경기도는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 예산 17억2800만원을 확보, 오는 8월부터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사업을 도내 모든 시·군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는 13개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체납관리단을 운영하고 있는데 도비 지원으로 31개 시·군 전체로 확대한다. 도는 올해 576명의 기간제근로자 채용을 통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현장 중심 체납세금 독려 활동을 할 계획이다. 채용은 시·군별 자체 기준에 따라 진행된다. 구체적인 채용일정 자격 등 관련 사항은 거주지 시·군의 징수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은 전화 상담과 현장 방문을 통해 체납자의 생활 여건과 납부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역할을 한다. 대상은 지방세 100만원 미만 소액 체납자와 과징금·과태료·이행강제금 등 세외수입 소액 체납자다. 현장 방문을 통해 납부할 여력이 없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 상담과 복지 연
10개 시·군 13곳 대상 생활권 녹색쉼터 확대 경기도는 올해 용인시 고기근린공원 등 10개 시·군 13곳의 노후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총 15만㎡(15㏊)를 대상으로 수목 보완과 생육환경 개선 등을 진행한다. 도심의 녹지는 시간이 지나면서 수목이 늙고 병들거나 재해 등 피해를 입어 본래의 환경적, 심미적 기능을 상실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도는 2017년 기존 녹지를 되살리는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을 시작했다. 리모델링은 기존 공간의 생육환경을 우선 개선하고 수목을 추가로 심어 토지 확보 부담을 줄이면서도 녹지 기능을 빠르게 회복시키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벤치 설치 등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기후환경 개선을 위한 핵심인 수목 식재와 건강한 숲의 자생력 회복에 집중해 생활권 녹색 쉼터로 정비한다. 사업 대상지는 ‘경기도 도시숲의 생태적 리모델링 지원 조례’ 제5조에 따라 조성 후 5년이 지난 도시숲 가운데 기능 저하 여부, 수목 생육 상태, 생육환경 개선
경기 북부청사 광장도서관 마술공연 등 복합문화행사 경기도는 오는 16일 오후 2시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마법 같은 5월, 가족과 함께! 경기도와 함께!’ 라는 제목의 이번 프로그램은 마술 공연과 체험, 독서 프로그램을 결합한 복합 문화 행사다. 마술 공연은 16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진행되며 이후 오후 5시까지 체험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특히 공연 관람과 체험 이후 도서관 이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서관이라는 친근한 공간에서 문화와 놀이, 독서를 함께 경험할 수 있고 주말을 활용한 건전한 휴식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참여형 마술 공연과 가족 체험 콘텐츠가 마련됐다. 전문 마술사가 풍선매직, 버블 퍼포먼스, 관객 참여형 마술 등을 선보인다. 공연 이후에는 보드게임과 AI 오목 체험 등으로 구성된 ‘가족 오락실’을 운영해 세대 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유도한다. 이날
05.12
경기도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본격 시행되는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자치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경기도는 올해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과 권역별 소통회, 성과공유회 등을 포함한 주민자치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도내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교육·컨설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교육·컨설팅은 15명 이상 참여가 가능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프로그램은 기본 1회, 최대 2회까지 운영되며 주민자치 활성화 프로그램 누리집(www.ggjm.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제도 이해, 회의 운영, 의제 발굴, 자치계획 수립, 중장기 계획과 성과지표 설정, 자립모델 발굴, 갈등관리, 소통과 회의기법 등이다. 도는 교육·컨설팅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별 교육 수요를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과 우수사례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역별 소통회는
‘자연·도시’ 가치 반영 공사장 위압감도 완화 경기 부천시가 건설 공사현장의 가설 울타리 디자인을 개선했다. 부천시는 11일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도시의 비전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부천시 공사환경시설물 디자인 매뉴얼’을 자체 개발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매뉴얼은 단순한 공사장 가림막을 넘어 현장의 위압적인 이미지를 완화하고 부천시가 추구하는 도시·건축 비전을 전달하는 매개체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행자 눈높이에서 느껴지는 삭막한 환경을 개선해 도시 경관의 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우선 숲과 나무 등 그래픽을 활용한 ‘자연의 이미지’를 도입했다. 보행자에게 시각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공사 현장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부천시의 도시·건축 비전을 담은 ‘슬로건형 디자인’도 적용했다. 공사 현장을 단순 차단 공간이 아닌 도시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간으로 활용, 시정 정보제공 기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매뉴얼 적용 대상은
KDI 적격성 조사 통과 “서남부 교통정체 해소” 경기도가 추진 중인 ‘화성~과천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경기도는 지난 4월 29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적격성 조사 통보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화성~과천 고속화도로는 약 1조8000억원을 투입해 화성시 봉담읍에서 과천시 관문동까지 31.1㎞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경기 서남부와 서울을 연결하는 핵심 광역교통축이다. 이 사업은 3기 신도시 개발로 늘어날 교통수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2022년 경기도의 정책연구를 통해 발굴됐다. 효성중공업을 대표사로 하는 가칭 ‘경기스마일웨이주식회사 컨소시엄’이 2024년 11월 사업을 제안했다. 도는 제안서 검토를 거쳐 한달 뒤 KDI에 적격성조사를 의뢰했다. 적격성 통과에 따라 도는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시작으로 제3자 제안공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실시협약 체결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시민 만세운동 기념표석 이전 잔디광장 ‘머내만세광장’ 명명 경기 용인특례시는 오는 2027년 수지구 고기근린공원이 머내만세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기리는 역사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고 12일 밝혔다. 민간기업의 사회공원, 국·도비, 시비 등이 투입되는 ‘고기근린공원 조성사업’은 단계별 공정을 거치며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공원 내 ‘머내만세운동’을 기리는 공간이 조성된다. 머내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9일 용인 수지 고기리·동천리 주민들이 수지면사무소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벌인 대표적인 독립 만세운동이다. 동천마을 네트워크(머내만세운동 준비위원회) 등 지역주민들은 2025년 상반기부터 머내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고자 고기근린공원 명칭 변경과 고기초 앞에 있는 표석을 공원으로 옮겨 달라고 시에 요청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 12월 고기초 앞에 있던 머내만세운동 기념 표석을 고기근린공원 잔디광장으로 이전했다. 올해 4월엔 공원 내 1만㎡ 부지 중 일
시흥시 ‘어린왕자 사계’ 주제 문화공원 내 조성, 운영 시작 경기 시흥시는 거북섬동 88호 문화공원(정왕동 2721번지)에 어린왕자의 사계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를 조성,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미디어아트는 문화공원에 설치된 4개의 기둥을 활용해 바닥면에 영상 이미지를 투사하는 미디어파사드 형식으로 조성됐다. 12m 높이의 미디어폴 4대와 프로젝터 4대, 메인스피커 4대와 우퍼 2대 등 음향시설, 투광기 6대와 제어시스템 등을 설치해 야간경관의 완성도도 높였다. 상영 콘텐츠 주제는 ‘어린왕자의 사계’다. 사계절의 변화를 ‘봄의 왈츠’ ‘여름의 파도’ ‘가을빛 석양’ ‘겨울의 설렘’이라는 부제로 구성해 감성적인 영상미로 선보인다. 시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야간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빛과 영상이 어우러진 몰입형 콘텐츠로 거북섬만의 문화적 분위기와 감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아트는 총 12분 내외 분량의 영상으로 구성됐다. 5월 중에는 매일 오
가정 방문해 검사 수질 신뢰도 높여 경기 군포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이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수돗물의 수질을 무료로 검사, 그 결과를 안내해주는 사업이다.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돗물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운영하는 물사랑 누리집(https://ilovewater.or.kr/web) 또는 군포시 수도녹지사업소 수도과 정수팀(031-390-3297)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검사항목은 탁도 수소이온농도(pH)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등 기본적인 수질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필요시 추가 정밀검사도 실시된다. 시는 그동안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과 정수장 위생관리 강화, 소형생물 유입 차단시설 구축 등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