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1
2023
내년부터 스토킹 피해자 긴급주거지원이 확대된다. 긴급 보호나 상담 등 지원시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로 관련 사업 운영 기관이 늘어난다. 올해 6개소에서 내년 17개소로 지원이 강화된다. [I
최근 10년 간 음주율이 남자는 감소하고 여자는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남자는 4050대, 여자는 2030대에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2012∼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기반의 음주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과 국외 다문화가족 지원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혼·사별 등으로 베트남 귀환 결혼이민자의 동반 한국국적 자녀(귀환 자녀)를 대
10.30
27일 발표된 정부의 제5차 국민연금종합운영계획안을 두고 무책임하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관심이 집중됐던 보험료와소득대체율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는 대신 보험료 인상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국민연금개혁안을 담을 것으로 기대했던 정부의 '제5차 국민연금종합운영계획안'에 구체적인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 적용안이 포함되지 않았다. 정부의 27일 발표는 무책임하다는 비판과 함께 국민연금개혁 추진을
10.27
보건복지부는 앞으로 4주간 전국의대 증원 수요 조사를 한 이후 구체적인 증원 수를 논의 확정할 예정이다. 관련해서 지역필수의료 혁신을 수행하려면 국립대의대 정원을 우선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리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외국인 전용 유흥업소 종사자에 대한 인신매매등 인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10~12월 3개월간 정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호텔·유흥비자(E-6-2)로 입국한 뒤 외국인 전
10.26
대한건선학회(회장 최용범, 건국의대 피부과 교수)이 10월 29일 '세계 건선의 날'을 맞아 건선 바르게 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학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건선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정보를
10.25
허리디스크 치료 장기적 효과는 비약물적 접근이 약물치료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5일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 김두리 원장과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창현 박사 연구팀은 허리디스크 환자에 대한 비약물치료가 신경차단술 및 진통제를 포함한 적극적 약물치료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우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밝혔다. 비약물치료에 대한 효과 및
양성평등정책담당관 제도가 정부 양성평등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권에 따라 폐지와 신설을 반복할 게 아니라 정부 정책 추진체계에 기반해 구체적인 권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병원,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들이 자기공명영상진단기 전산화단층촬영장치 등 고가 의료기기를 경쟁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이를 운용할 인력 채용에는 소극적이여서 간호사가
여성은 남성보다 오래 살지만 남성보다 건강 상태가 나빠 여성 건강관리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2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표한 '제5차 여성건강 통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은 '2023년 여성가족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학교와 청소년시설 연계로 청소년을 위한 '더 넓은 학교'를 만들다!' 사업
10.24
질풍노도의 시기라는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은 답답하고 힘들다. 도대체 아이들과 대화가 되지 않고 바라는 대로 하지도 않는다. 방문을 잠그고 게임을 하거나 잠만 잔다. 부모들은 "저러다 대학은 제대로 갈
"힘들지? 힘들지 않니? 힘들었지?" "그렇구나, 그랬구나, 그럴 수도 있겠네." "괜찮아, 괜찮다, 이제 괜찮다." 줄여서 '힘그괜' 대화법은 사춘기 아이와 부모간의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이해력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온전히 생활할 수 있는 돌봄 제공을 위해 지역공동체 자원과 당사자 참여가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황주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서비스정책연구실 장애인정책센터장은 이슈
윤석열정부가 19일 '언제 어디서나 공백없는 필수의료 보장 정책'을 발표한 가운데 공공의료 강화 없는 '지역필수의료 살리기'는 빈말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23일 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11∼13일 제32차 양육비이행심의위원회를 열어 양육비 채무 불이행 제재 대상자 123명을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출국금지 71명 △운전면허 정지 40명 △명단공개 12명 등이다. 명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양평원)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사례는 '느리고 불편한 시스템 STOP! 클라우
10.23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회서비스 투자 펀드'가 성공할 수 있을까? 유사 정책펀드의 수익률이 다른 펀드에 비해 낮아 수익·공공성을 다 놓칠까 우려가 나온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의원(더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