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6
2025
26일 호남서 88.69% 획득 … 순회경선 누적 89% 27일 수도권 경선·국민참여단 투표 ‘대세론’ 확인 호남권 권리당원 절반만 투표 … “원팀으로 가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26일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호남권 지역순회 경선에서 88.69%의 득표율로 압승했다. 27일 수도권 경선만 남겨둔 가운데 이 후보 누적득표율은 89.04
04.25
분야별 실무 논의에 들어가기로 했다. 다만 6월 대선을 치를 한국은 차기 정부 출범 후인 ‘7월 포괄 합의’에 무게를 싣는 기류다. 반면 미국은 조속한 성과 도출을 강조해, 논의 속도를 놓고 한미 간 온도 차도 감지된다. ◆협상 로드맵에 합의 = 25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전날 한미 재무·통상 ‘2+2’ 통상
12.3 계엄에 이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에 따라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를 치른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거대 양당은 대선을 40여일 앞두고 있지만 제대로 된 노동공약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14일 ‘주4.5일제 시행과 주52시간 규제 폐지’를 대선공약으로 발표하면서 ‘주4일제’ 논의에 불을 지폈다. 국민의힘
6.3 대선이 39일 남은 가운데 각종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주자들의 열세가 드러나자, 보수진영에서 “판을 뒤집기 위한 빅 이벤트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 후보와 한덕수·이준석·민주당 비명계를 묶는 ‘빅텐트’가 유력한 방안으로 거론된다. 보수판 ‘노무현-정몽준 단일화’를 하자는 것. 다만 계엄과 탄핵에 대한 확실한 반성과 사과
명분으로 조기 대선 전 사업자 선정을 서둘렀지만 정치권의 문제제기 등 후폭풍을 우려, 사업자 선정을 다시 보류한 것으로 보인다. 전직 방사청 고위간부는 “새 정부가 출범하면 국방부장관 방사청장 등 인사가 있은 뒤에나 관련 사업보고가 이뤄지고 대통령실 등의 판단이 서야 윤곽이 나올 것”이라며 “자칫 올해 안에 사업자 선정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고 했다
‘하나된 국민의 과학경제대국 건설’을 표방한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AI 3대강국 진입으로 신성장 동력을 만들고 제왕적 대통령제를 끝내는 분권형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안 후보는 지난 13일 가진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과거를 보는 법률가가 아닌 미래를 이해하는 과학자, 경제인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자본·기술·노동 3대 혁신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고 광역급행열차(GTX) 전국화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지난 18일 진행한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는 “국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한민국을 기업 할 자유가 넘치는 나라, 기업가 정신이 존중받는 나라로
‘선진대국 국가대개혁 100+1’ 비전 시리즈를 발표한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기술주도 성장으로 경제를 일으키고 국회 양원제 개헌 등 정치 개혁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홍 후보는 15일 정치 분야 비전 발표에서 “4년 중임제와 국회 양원제 도입을 포함한 개헌을 대개혁 과제로 추진하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성장하는 중산층의 나라(경제) △5대 메가폴리스(지역발전) △든든한 동맹, 성장하는 대한민국(외교안보) 등 분야별 정책비전을 연달아 발표했다. 지난 15일 정책비전 1탄으로 ‘성장하는 중산층의 시대’를 제시한 한 후보는 “OECD 기준으로 우리 중산층은 61%가 넘지만
‘친윤계’인 최호 당시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최 예비후보는 2022년 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정무특보를 맡았고, 윤 전 대통령 당선 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을 지냈다. 최 예비후보는 당시 여론조사에서 공 전 시장에게 크게 뒤졌으나 국민의힘은 평택시장 후보로 그를 단수 공천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