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30
2025
9월 8~10일, 서울에서 7년만에 세 번째 회의 유정복 시도지사협의회장, 주한중국대사 면담 유정복(인천시장)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29일 서울 주한중국대사관에서 다이빙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한-중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오는 9월 8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한중시장지사성장회의을 앞두고 중국의 협력을 요청하기 위해
05.29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 계열사에 국가첨단기술 등을 유출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SK하이닉스 전 직원이 재판에서 범죄사실을 인정했다. 서울중앙지앙법원 형사합의24부(이영선 부장판사)는 28일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모씨에 대한 1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김씨 변호인은 이날
고려중이다. 26일(현지시각) 미국무부와 국제교육원(IIE)이 발표한 ‘오픈도어스’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3~2024학년 동안 미국에 등록된 국제학생들 중 아시아계는 70% 이상을 차지한다. 인도와 중국은 각각 29.4%, 24.6%를 차지하며 1~2위를 기록했다. 국제학술지 네이처가 올해 3월 미국 박사학위 또는 박사후과정에 있는 외국계 학생과
미국 연방국제통상법원(CIT)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발효한 상호관세 정책에 대해 28일(현지시간) 위법 판결을 내렸다고 뉴욕타임스와 AP통신 등 미국 주요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트럼프는 지난 4월 2일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중국 캐나다 멕시코 등 주요국 수입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했으나, 재판부는 이 법이 관세 부과 권한을
:1의 경쟁률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미국 28곳, 아시아 27곳, 유럽 17곳, 중국(홍콩 포함) 5곳, 중동 2곳의 벤처캐피털이 신청했다. 7월 중 글로벌펀드 운용사를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운용사는 올해 12월부터 펀드결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K뷰티(한국화장품)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중국산 위조품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온라인중개플랫폼 같은 오프마켓에서 한국산 정품인 것처럼 속여 판매하고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에이피알은 “대표 브랜드 메디큐브 공식몰을 통해 ‘위조제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라는 공지사항을 게재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메디큐브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LG생활건강은 피부 광채의 핵심 성분인 ‘클로로젠TM’을 함유한 더후 천기단 신제품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중국에서 대규모 출시 행사를 열었다. 클로로젠TM은 LG생활건강 피부 광채 기술을 집약한 ‘리페어 광채 솔루션’으로 차세대 핵심 성분이다. LG생활건강 ‘더후’는 27일 중국 상하이 복합문화공간인 ‘탱크 상하이 아트센터’에서 천기단 화현 ‘프로
무역 협상 의제에 포함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에 휩싸였다. 미국 재무부는 매년 주요 교역국의 환율 조작 여부를 평가하는데, 현재 중국, 일본, 대만, 한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이 감시 대상에 올라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일본 최대 생명보험사 닛폰생명은 미 국채 투자 비중을 줄이고 유럽, 호주, 캐나다로 분산투자에 나섰다. 호주 대형 연기금 유니슈퍼도
450억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LSEG의 컨센서스인 459억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목표치 하향에는 트럼프의 대중국 수출 규제가 주요하게 작용했다. 엔비디아는 중국향 AI 칩 ‘H20’의 재고로 인해 45억달러의 비용이 발생했으며, 수출 제한이 없었다면 약 25억달러의 추가 매출이 가능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H20 매출이 정상적으로
2025년 인도태평양 지역이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중국은 대만을 겨냥한 무력 통일 준비를 가속화하고 있고, 남중국해에서는 필리핀 선박과의 충돌이 잦아지고 있다. 러시아는 동해 인근 해역에서 작전 반경을 확장하고 있으며, 북한은 우크라이나 전선에 병력을 파병하며 새로운 전술을 실전 배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