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1
2024
. 지난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은 수도권(121개)에서 103곳에 승리했고 국민의힘은 당시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윤상현 의원(인천 동구·미추홀을)을 포함해 17석을 얻었다. 의석수로만 보면 4년전 민주당 압승이 재현된 것으로 보인다. 48개 의석이 배정된 서울에서는 민주당이 37곳에서 승리했고, 국민의힘은 전통적 텃밭인 강남 3구에서 11석을 얻어냈다. 21대
누르고 당선됐다. 전남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선 박지원 후보가, 전북 전주병에선 정동영 후보가 각각 5선 고지에 올랐다. 호남권 총선에선 민주당 현역의원 물갈이, 새로운 민주당을 표방한 이낙연의 실험, 국민의힘 후보들의 인물론이 통할 것인가 등이 관전포인트였다. 광주를 중심으로 민주당 지지층은 현역의원 대신 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후보를 선택했다
이번 총선에서 범야권이 전체 의석의 5분의 3에 해당하는 180석 이상을 차지하게 됨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의 운신의 폭은 더 좁아지게 됐다. 총선 전 야당이 추진하려는 각종 법안은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돼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되고, 윤 대통령이 거부권으로 맞서는 ‘힘 대 힘’의 대결 구도가 이어져왔다. 총선 후에도 야권은 김건희 여사
4.10 총선 참패에 직면한 윤석열 대통령이 말 그대로 ‘식물 대통령’이 될 위기에 처했다. 임기 초부터 드러난 윤 대통령의 ‘일방소통 리더십’이 핵심 원인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윤 대통령이 남은 임기동안 국정을 꾸려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리더십을 바꾸고 야당과의 협치. 여당과의 관계 재설정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분석이 압도적이다. 그러나 거꾸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가 마무리된 가운데 선거전이 치열했음을 보여주듯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 등에 선거법 위반 관련 신고가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9일 현재 파악된 선거법 위반행위 조치 건수는 총 722건이다. 이중 고발은 153건, 수사의뢰는 27건, 경고 등 기타는 542건이다. 또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국민은 야권에 180석 이상을 몰아주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2년을 심판하면서도 탄핵이 가능한 한계선은 허용하지 않았다. 대통령 거부권의 효력도 남겨뒀다. 21대 총선과 비슷한 결과로 극단적 대치국면을 보여줬던 ‘21대 국회’를 예상케 하는 구도다. 11일 오전 9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4.10일 총선결과
22대 총선에선 화제의 당선인들이 다수 배출됐다. 전통적인 민주당 텃밭으로 알려진 서울 도봉갑에서 깜짝 승리를 거둔 김재섭 국민의힘 후보다. 김 후보는 49.05%를 득표해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후보(47.89%)를 1098표차로 눌렀다. 이 지역은 18대 국회 때 신지호 전 한나라당 의원이 한 차례 당선된 것을 제외하고는 15대 이후 21대까지 민주당이
주요 외국 언론들이 10일 실시된 한국 총선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투개표 결과를 속속 보도했다. 외신들은 이날 범야권이 200석 안팎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한 지상파 3사 출구 조사 시점부터 “야당의 압승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또 이번 총선이 현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의 성격이 강했다고 평가하면서 향후 한국 정국 전망까지 언급하기도 했다. AP통신은
. 선거개표 결과를 보면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에 출마한 법조인 출신 후보 100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55명이 국회에 입성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37명이며, 국민의힘 소속이 18명이다. 여기에 비례대표 중 국민의미래 2명, 조국혁신당 3명, 개혁신당 1명 등 모두 6명이 당선돼 61명이 금배지를 단다. 20대 국회에서 49명의 법조인이 당선된 것에 비해 12명이
제22대 총선에서 야당이 압승을 거뒀지만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25년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으로 증시 수급에 대한 우려는 남아있겠지만, 이번 총선 결과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연속성은 훼손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오히려 소액주주 권리 향상과 이사의 충실의무 강화 등 상법 개정으로 자본시장 선진화 발전은 더 강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