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7
2026
365연간해외여행보험에 특약 신설 삼성화재가 여행자보험에 여행 취소시 위약금을 보장하는 특약을 신설했다. 17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365연간해외여행보험’에 ‘여행취소위약금보상 특별약관’을 도입했다. ‘365 연간해외여행보험’은 한 번의 가입으로 1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해외여행을 보장받을 수 있는 연간형 상품이다. 출장이나 단기체류 등 해외 출국이 잦은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여행취소위약금보상’ 담보는 여행을 앞두고 예기치 못한 사고나 질병 등 불가피한 사유로 일정을 취소해야하는 경우에 활용할 수 있다. 사전에 예약한 교통 숙박 체험 등을 취소수수료(위약금)를 가입한도 내에서 최대 80%까지 보상한다. 가입금액은 최대 100만원이다.
02.12
다주택 양도세 중과 유예조치 5월9일 ‘일몰’ 4개월 내 등기완료 조건 실거주의무 현실화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를 예정대로 오는 5월9일 종료하면서 보완대책을 내놨다. 주택매매 계약시점 인정범위 확대와 토지거래허가제상 실거주 의무 유예 등이 골자다. 집을 팔 다주택자의 퇴로를 열어주고 임차인의 주거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보완조치란 설명이다. 재정경제부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보완방안을 발표하고, 13일부터 관련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12일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유예대상 기준을 현실화했다는 점이다. 기존 규정은 유예기한인 5월9일까지 ‘양도(잔금 지급 및 등기)’를 완료해야 중과세율(기본세율+20~30%p)을 피할 수 있었다. 그러나 잔금 처리 기간 등 거래관행을 고려할 때 실제 매도가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5월9일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에도 중과를
02.09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2024년 7월 보이스피싱 등 이상거래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FDS를 설치했다. 은행 등에서 FDS 설치는 일반화됐지만 보험업권은 물론 2금융권에서 삼성생명이 처음이다. FDS는 삼성생명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앱 모니모 등을 통한 비대면 금융거래시 이상거래 여부를 탐지해 위험도별로 거래를 제한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 단말기가 아닌 경우, 해외에서 접속한 후 신규 인증서를 발급하는 경우, A씨처럼 오염된 휴대폰 단말기에 의한 접속 등을 이상징후로 분류한다. 이상거래는 위험도에 따라서 추가인증 및 지급정지·로그인차단 등의 거래제한 조치가 이뤄진다. A씨 사례는 가장 위험한 경우. 일반적으로 거래 제한과 동시에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통보하지만 A씨에게는 직원들이 직접 연락을 취했다. 시스템만으로는 범죄를 예방할 수 없다. 직원들은 포기하지 않고 A씨를 설득했다. 첨단기술과 진심 어린 소통이 보이스피싱을 막아낼 수 있
AI 산업 현장 적용 체험 아시아개발은행(ADB) 고위급 인사들이 한국에서 디지털 리더십 연수과정에 참여한다고 재정경제부가 9일 밝혔다. 디지털 리더십 연수과정이날부터 11일까지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서 진행된다. 연수 과정에는 ADB 국장·과장 등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디지털·인공지능(AI)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체험한다. 재경부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경만 인공지능정책실장은 환영사를 통해 “디지털·AI 기술이 생산성을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한국의 혁신사례가 회원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널리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는 ADB와 AI 확산을 뒷받침하기 위한 안정적 에너지 공급,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 등도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02.02
보험연구원이 퇴직연금 등 연금자산과 주택자산간 유기적 연계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2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김성호 선임연구위원과 이소양 연구원은 최근 ‘연금자산과 주택자산의 상호 연계 사례와 시사점’ 보고서를 내놨다. 한국의 고령 가구 주택보유율은 67.8%로 OECD 주요국 중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주택을 보유했더라도 노년에 가난한 삶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주택연금 활용이 확산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주택을 상속용 자산으로 보는 게 대부분이다. 연구팀은 “주택구입에 활용된 자금을 은퇴 시점에 다시 연금계좌로 환류 시켜 ‘주거 안정’과 ‘노후소득’을 동시에 확보하는 해외 사례를 연구해, 국내 제도를 보완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호주는 개인이 추가 적립한 본인 부담 퇴직연금 적립금에 한해 생애 첫 주택 구입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다운사이징’에도 주택·퇴직연금을 활용할 수 있다. 55세 이상 은퇴자가 노년기에 살고 있던 주택
1등 평균 당첨금은 20억원대 ‘역대 최저’ 지난해 로또복권이 6조2001억원어치 팔리며 역대 최대 판매액을 기록했다. 역대 1등 당첨자는 1만153명으로 1만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지난해 1등 평균 당첨금은 20억원대 초반에 그치며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2일 복권 수탁 사업자인 동행복권의 판매액 통계를 보면 지난해 로또복권 판매액(연도는 추첨일 기준 집계)은 전년보다 4.6% 늘어난 6조2001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간 로또 판매액이 6조원을 넘어선 것은 2002년 12월 판매 시작 이후 처음이다. 로또는 2003년 4월 12일(19회) 추첨에서 1등 당첨자 1명이 407억2000만원을 받으면서 광풍이 일었고, 그해 한 해에만 3조8031억원어치가 팔렸다. 사행성 논란이 불거지자 정부는 1등이 없을 때 당첨금을 이월하는 횟수를 3회에서 2회로 줄였고, 2004년에는 한 게임당 가격을 2000원에서 1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후 판매액은 2007년 2조2646억원으로 역대 최소를
01.30
자금조달 경색으로 직접 대출이 막힌 부동산PF 사업장들이 PF대출채권 유동화를 통해 자금구조를 전환하며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부동산PF 대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규모가 전년 대비 290% 이상 증가했다.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ABS 등록발행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등록 ABS 전체 발행금액은 46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조원(9.7%) 감소했다. 하지만 부동산PF 기초 ABS 발행액은 6조9456억원으로 전년(1조7724억원) 대비 5조1732억원(291.9%) 증가했다. 대출채권과 매출채권 ABS 발행이 전체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부동산PF 기초 ABS만 급증한 것이다. 금감원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을 활용한 등록 PF유동화에 대한 수요 확대 등으로 발행규모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HUG의 신용보강을 기반으로 발행된 ABS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등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따른 영향
2025년 12월 산업활동동향 분석 건설수주 18.7%↑ 만성부진 탈출? <그래프: 산업활동동향> 지난해 12월 전산업 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전월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설비투자는 3% 이상 감소했다. 3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12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 지수(계절조정)는 115.5(2020년=100)로 전월보다 1.7% 증가했다. 전산업생산지수는 지난 10월(112.8) 이후 3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생산은 광공업, 서비스업, 건설업은 생산이 늘었지만, 공공행정은 생산이 줄어 전월대비 1.5% 증가했다.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2.8%), 비금속광물(-2.8%) 등에서 줄었지만 반도체(2.9%), 의약품(10.2%) 등에서 늘어 전월대비 1.7% 증가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협회·수리·개인(-6.8%) 등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도소매(4.6%), 전문·과학·기술(2.7%) 등에서 생산이 늘어 전월대비 1.1% 늘었다. 건설업은 건
01.27
KB국민카드가 고객 소비 패턴과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직관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신규 상품 브랜드 체계 ‘올·유·니드(ALL·YOU·NEED)’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새 브랜드 체계는 일상 전반에서 활용 가능한 혜택을 제공하는 ‘ALL’,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소비 영역을 중심으로 설계된 ‘YOU’, 교육비와 의료비 등 특정 지출 영역에 초점을 맞춘 ‘NEED’로 구성된다. KB국민카드는 이번 브랜드 체계 개편을 통해 고객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한층 체계화하고, 카드 선택 과정에서의 고민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ALL’ 라인은 폭넓은 사용처에서 활용 가능한 기본 혜택을 중심으로 설계해, 소비 패턴 변화와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 선택 기준을 제시한다. ‘YOU’ 라인은 주요 생활 소비 영역을 중심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특성을 반영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NEED’ 라인은 특정 목적성 지출이 집중되는 영역에
미국의 신용카드 2024년 평균 연회비는 127달러(약 18만원)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수백달러의 고액 연회피 상품이 잇달아 출시하는 상황이다. 여신금융연구소는 27일 ‘해외여신금융동항, 미국 프리미엄 카드 시장 동향: 연회비 인상과 혜택 구조 변화’를 통해 “미국 신용카드 발급사들이 프리미엄 카드 연회비를 인상하고 고액 연회비 카드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금융소비자보호국(CFPB)에 따르면 미국의 신용카드 1매당 평균 연회비는 127달러로, 2015년 이후 매년 8.3%씩 증가했다. 미국은 신용등급이 높을수록 높은 연회비의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데, 저신용자 평균 연회비는 41.6달러 수준이었다. 미국에서는 대형은행(자산 1000억달러 초과)들을 중심으로 초고신용자 회원 신용카드 시장을 강화하고 있다. 연회비를 올려 받고, 혜택은 더 주는 방식이다. 주로 외식, 여행 등에 집중됐다. 체이스카드는 지난해 5월 ‘사파이어 리저브’ 연회비를 55
01.19
개인형이동장치(PM) 증가에 따라 사고가 늘고 있다. 정부가 관련 규제를 정비하는 가운데 대여업체는 물론 개인용 PM에 대해서도 보험가입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험연구원 천지연 연구위원은 19일 KIRI리포트 ‘개인형 이동수단 규제 정비와 보험산업 과제’를 통해 “주요국의 경우 대부분 모든 PM에 대한 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있다”며 “대여업체 의무보험 관리·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개인용 PM사고에 대한 보장공백을 축소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PM사고건수는 2019년 447건에 불과했지만 2024년 2232건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3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자전거와 원동기자전거 사고는 물론 전체 교통사고가 감소하는데 반해 PM사고는 4배나 늘었다. 사망은 물론 중상으로 이어지는 사고도 늘고 있다. 2019년 사망자는 8명이었지만 2024년은 3배 늘어난 23명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사
보험개발원이 최근 수상한 대산보험대상 상금 전액을 어린이 의료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보험개발원은 서울대어린이병원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대산보험대상은 교보생명을 창립한 대산 신용호 선생을 기리는 ‘대산 신용호 기념사업회’에서 한국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상이다. 보험개발원은 최근 단체상과 함께 상금 5000만원을 받았다. 보험개발원은 ‘대산보험대상’ 수상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하는 취지에서 미래 희망인 어린이들을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 허창언(사진) 보험개발원장은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01.13
280조원대에 달하지만 관리 부처가 제각각이라 미납이 적지 않은 ‘국세외수입’ 징수를 국세청이 통합 관리한다. 국세청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세외수입 통합징수 준비단’ 출범식을 열고 통합징수 체계 구축을 본격 시작했다. 국세외수입은 불공정거래 과징금, 환경규제위반 부담금 등 조세 이외에 국가가 얻는 수입을 일컫는다. 2024년 말 기준 국세외수입은 284조원으로 국세수입 337조원에 버금가지만, 300여개 법률에 따라 기관별로 징수해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다. 실제로 미납액은 2020년 19조원에서 2024년 25조원으로 늘면서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 달 업무보고에서 통합 징수관리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김휘영 단장을 중심으로 약 15명 규모의 준비단을 출범했다. 오는 3월 확대 개편할 예정이다.국세청은 앞으로 국세외수입 미수납액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국가 재정 수입의 누수를 차단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가 국가채권 관리법을 개정
01.12
지난해 상반기에만 408만명이 운전자보험에 새로 가입했다. 이중 DB손해보험 가입자가 30%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2025년 1~6월 사이 운전자보험에 가입한 사람들은 408만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규 가입자는 물론 보험사를 바꾼 경우 모두 포함이다. 개별 보험사별로 신규가입 규모를 보면 DB손보가 120만명으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점유율 29.6%에 달한다. 상위권으로는 삼성화재(82만명) KB손해보험(71만명) 현대해상(59만명) 한화손해보험(30만)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롯데손해보험(17만명) 악사손해보험(8만명) 하나손해보험(7만명) 흥국화재(4만명) 농협손해보험(2만명) 등의 실적을 거뒀다. 하위권으로는 옛 MG손해보험인 예별손해보험(5900명) 신한EZ손해보험(3700명) 메리츠화재(1900명) 순으로 나타났다. 메리츠화재는 2024년에만 13만명이 넘는 신규 가입자를 받았으나 2025년에는 90% 가까
01.09
한화생명이 암 뇌 심혈관 질병의 진단부터 최신치료까지 주요 보장을 한 보험에 담은 ‘시그니처 H통합건강보험’을 출시했다. 9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기존 건강보험에 분산돼 있던 보장 영역을 단순화했다. 질병에 따라 보험을 여럿 가입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하나의 상품 가입으로 종합적인 보장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건강상태 등을 13단계로 세분화해 질병을 가지고 있더라도 자신의 상황에 맞게 가입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입원이나 수술 이력이 없는 기간이 길수록 유리하다. 보험을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고, 최초 지불한 보험료의 절반까지 낮출 수도 있다. 보험에 가입한 상태에서 암이나 뇌졸중 등 12대 질병까지 포함했다. 종전에는 질병 및 재해 50% 장해 등의 조건이 크게 낮아졌다. 보험금 지급 방식도 개선됐다. 과거에는 병원비 납입영수증 등을 첨부해야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었는데, 일부를 사전에 수령할 수 있다. 치료 일정이 확정되는 시점에
NH농협손해보험이 원수보험료 5조5000억원, 당기순이익 1500억원의 경영목표를 세웠다고 9일 밝혔다. 농협손보는 8일과 9일 양일간 ‘2030 비전’을 선포식을 가졌다. 새 비전은 디지털전환과 고객 중심 경영 등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방향성을 담아 ‘고객을 헤아리는 따뜻한 마음, 내일의 든든한 약속’으로 정했다. 2020년 ‘따뜻한 동행, 함께 만드는 미래’ 비전 선포 이후 6년 만이다. 경영 체질 개선과 고수익 사업모델 전환, 경영 인프라 고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부채 포트폴리오 구조를 혁신하고, 영업지원 시스템 고도화, 인공지능 기반 고객센터 구축, 비대면 보험서비스 구현 등을 중점 전력과제로 내세웠다.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는 “고객과 농업인을 위한 본질적 가치를 지키며, 2030 비전 실행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01.08
세제적격 연금저축보험의 시장 규모가 매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자들의 의료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데 60대 이상의 실손보험 가입은 10명 중 1명꼴로 집계됐다. 초고령화시대 진입 고령자를 중심으로 사회적 비용이 날로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보험연구원이 펴낸 ‘2025 KIDI 은퇴시장 리포트’ 따르면 2024년 세게적격 연금저축보험 수입보험료는 손해보험 1조7000억원 생명보험 2조8000억원 등 4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3년 9조1000억원의 절반 수준이다. ◆개인연금 가입률 턱없이 낮아 =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조사한 결과 50대 중 연금저축 가입자는 3.5%, 연금보험 가입자는 3.4%, 연금저축·연금보험 동시 가입자는 0.2% 등 즉 7.1%만이 개인연금에 가입했다. 연금저축보험은 세제적격과 세제비적격으로 나뉜다. 세제적격 상품은 보험료를 납입하는 동안 소득공제를 받지만 연금을 수령하면 연금소득세(5.5%)를 내야 한다. 반대로 비
01.07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알 수 있는 지급여력비율이 지난해 소폭 증가했다. 정부와 업계는 주가상승 등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했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5년 9월 경과조치를 적용한 후 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K-ICS)은 210.8%로 전분기(2025년 6월)와 비교해 4.0%p 증가했다. 생명보험사 평균 지급여력비율은 201.4%로 전분기보다 0.5%p늘었고, 손보사도 9.5%p 증가한 224.1%로 나타났다. 경과조치가 적용된 보험사는 생명보험 12개사, 손해보험과 재보험 6개사 등 18개로 나타났다. 지급여력비율은 보험사가 고객들 요구에 보험금을 제때 줄 수 있는지 여유자금 규모를 알 수 있는 지표다. 자본금과 이익잉여금 등을 더한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책임준비금)으로 나눠 산출한다. 100%라면 일시에 고객들의 보험금 요구에 모두 응할 수 있다는 의미다. 다만 금감원은 150%를 권고기준으로 삼고 있다. 100% 미만으로 떨어지면 금융당국이 적기시정조치 등을 취한다.
12.22
2025
이형일 차관 “내년엔 적극적 운용” 기획재정부는 22일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공급망안정화기금 1주년을 기념한 기업 간담회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신규로 선정된 선도사업자 5개사를 포함해 기존 기금 지원 선도사업자와 수출입은행, 관련 협·단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공급망안정화기금 제도를 설명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급망안정화기금 제도·운영 현황을 소개하고 출범 1년간의 주요 성과를 종합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기금 지원기업 사례 발표에서 기업들은 “불확실한 글로벌 통상환경 속에서도 공급 차질 위험을 완화하고 기업의 자금 경색을 해소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형일 차관은 “공급망 기금이 출범 이후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차관은 “정부는 앞으로 △2026년 국가보증동의 10조원 확보 △기
12.05
민생경제·6대분야 구조개혁안 등 논의 국무회의처럼 토론형 집의응답 방식 오는 11일부터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주요 경제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가 이어진다. 민생 경제 회복과 잠재성장률 성장을 위한 규제·금융·공공·연금·교육·노동 등 6대 핵심 분야의 구조개혁 등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업무보고는 부처별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현황 계획을 정리·보고하는 절차다. 이를 토대로 대통령실은 신년 국정 운영을 준비한다. 5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대통령실과 정부는 11일부터 대통령 업무보고를 시작한다. 11일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17일 산업통상부·기후에너지환경부·고용노동부 △18일 금융위, 공정위 등 순이다. 다만 실제 업무보고 날짜는 부처 사정 등에 따라 수시로 변경될 수 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국가정보원(국정원)을 방문해 취임 이후 첫 개별 부처 업무보고를 받았다. 연내 각 부처 업무보고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겠다는 방침도 밝힌 바 있다. 조기 대선 이후 곧바로 국정 운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