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으로 가는 행복열차'

2015-12-24 12:13:41 게재

'행복열차'는 전국 10개 시도교육청 소속 학교폭력 가·피해자와 학업중단에 처한 학생들을 태우고 기차여행이라는 낭만과 숲속 생물의 삶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과정을 보탠 프로그램이다. 주관은 교육부, 기차여행은 코레일, 숲 프로그램과 숙박은 산림청이 맡았다. 기존 청소년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1박2일 동안 학생들이 주체가 돼 판단하고 결정한다. 선생님의 역할은 뒤에서 지켜보는 역할에 그친다. 행복열차는 학생들을 훈육의 대상으로 삼지 않는다. 아이들을 믿고 치유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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