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8
2025
10명(한덕수·박성재·이상민·김영호·조태열·조태용·최상목·송미령·조규홍·오영주) △계엄 다음 날 대통령 안가 회동 참석자 4명(이상민·박성재 김주현·이완규) △계엄선포 실무 가담 대통령실 참모진 2명(정진석·강의구) △외환유치 관여 의혹 등을 받는 국가안보실 책임자 3명(신원식·김태효·인성환) △수사방해·증거인멸 혐의가 있는 경호처 3명(박종준·김성훈·이광우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당이 혼란에 빠진 모습이다. 안 의원과 당 지도부·친윤이 서로에게 책임을 미루고 있지만 분명한 건 당 쇄신이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사실이다. 계엄→탄핵→대선 패배를 겪은 위기의 국민의힘이 왜 단호한 쇄신을 결행하지 못하는 걸까. ◆안철수와 쌍권 정면충돌
07.07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회복과 인권 및 평화 문제에 교황청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유 추기경은 “대한민국이 계엄 이후 보여준 민주주의 회복력에 교황청의 많은 구성원들이 관심을 기울였다”고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 참석을 위해 레오14세 교황이 방한하는 일정을 언급하며 “오시는 길에 북한도 한 번
오후 5시 20분 윤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윤 전 대통령이 5일 밤 2차 조사를 마치고 귀가한 지 17시간여 만이다. ◆사후 계엄선포문 작성·폐기 등 혐의 추가 =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게 특수공무집행방해, 대통령경호법 위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허위공문서 작성,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공용서류손상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 지난달
,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허위공문서 작성,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공용서류손상 등이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계엄 실패 후 군 사령관 등의 비화폰 관련 정보 삭제를 지시하고 올해 1월 대통령경호처를 동원해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의혹을 받는다. 또 계엄 선포 직전 열린 국무회의에 특정 국무위원만 소집해 소집 통보를 받지 못한 국무위원들의
”이라고 지적했다. 제1야당에 대한 대중의 신뢰가 부족하기 때문에 대여 견제에 힘이 실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국갤럽(1~3일, 전화면접,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p, 이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정당지지율 조사에서 민주당 46%, 국민의힘 22%로 나타났다. 24%p 격차다. 12.3 계엄 직후인 지난해 셋째 주 조사(민주당
07.05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의 명분을 마련하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 투입을 지시했다는 의혹, 국무위원들의 계엄 관련 심의·의결권을 침해했다는 의혹, 계엄 선포문에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의 사후 서명을 받아 불법 계엄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 등에 대해 추궁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재소환에 앞서 다수의 사건 관련자들을
07.04
‘12.3 내란’사태에 대한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비상계엄 관련 윤석열정부 고위인사들의 거짓말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계엄에 가담한 군·경 수뇌부에 이어 전 정부 고위공직자들로 처벌대상이 확대될지 주목된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특검팀은 5일 윤 전 대통령 2차 소환조사를 앞두고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 국무회의의
07.03
한다’는 점을 알려 비상계엄 선포 후 새로운 계엄 선포문을 만들도록 했다는 의심도 받는다. 실제 강 전 실장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부서가 담긴 계엄 선포문을 다시 만들었다가 폐기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검은 김 전 수석을 상대로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과정, 사후 선포문이 작성됐다가 폐기된 경위, 대통령 안가 회동 등에 대해 조사할
이날 혁신의 지휘봉을 안철수 의원에게 맡겼다. 안 혁신위원장은 “보수정치를 오염시킨 고름과 종기를 적출하겠다”며 대선 백서 TF(태스크포스) 구성 의지를 밝혔다. 대선 백서에는 12.3 계엄→탄핵→대선후보 교체 시도→대선 패배로 이어진 일련의 과정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친윤(윤석열)이 주요 표적이 될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다. 대선 백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