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2
2026
국민의힘이 우여곡절 끝에 ‘절윤 선언’을 내놓으면서 그동안 당의 발목을 잡았던 내홍을 극복할 수 있다는 기대를 모았지만, 실제로는 후폭풍이 더 거센 모습이다. 장동혁 대표가 ‘절윤 선언’을 사전에 논의했는지 여부를 놓고 진실게임 양상이 빚어지는가하면, 선언의 후속조치를 둘러싸고 또 다른 갈등 전선이 형성되고
12일 대구경북·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의 국회 처리가 무산되면서 정치권이 새로운 해법을 찾지 못한 채 교착 상태에 빠졌다. 국민의힘은 통합 추진 동력을 이어갈 뚜렷한 대안을 찾지 못한 상황이고, 더불어민주당은 두 지역 분리 처리 문제를 두고 내부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다만 여야 모두 ‘4월 처리 가능성’을 거론하며 협상 여지를 남겨두고
.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도 촉법소년 연령 상한을 13세 미만으로 낮추는 형법 및 소년법 개정안을 제출했다. 김용민 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은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 기준을 14세에서 12세로 조정하는 형법 개정안을 각각 발의한 상태다. 개정안들은 2024년부터 잇따라 발의됐으나 지난 한 해 동안 법안 상정 단계에만 머물렀을
03.11
있는 후보는 민주당 등과 선명성 경쟁을 벌인다. 국민의힘 강세 지역은 내란 세력 청산을 명분으로 민주당과 연대할 방침이다. 국민의힘 초강세 지역인 영남은 민주당과 연대를 추진한다. 이곳에선 후보단일화 등이 적극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혁신당은 지난 2월 부산 기장군수 선거에 정진백 부산시당 수석대변인을, 연제구청장 선거에 류제성 지역위원장을
정제한 후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가격에 곧바로 적용된 모양새다. ‘총알처럼 빨리 올리고 깃털처럼 천천히 내리는’ 정유사의 가격 조정 방식과 관련해 정치권에서는 근본적인 독과점의 폐해를 잡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독과점 체제에서 정유사들은 과거 산업은행 정책자금 등 국가 정책 지원으로 성장했고, 최근 전국의 석유화학단지들이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7일 오전 “당 노선 정상화라는 선결 과제를 풀지 않는 이상, 후보 접수와 경선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며 후보 등록 마감(8일)을 하루 앞두고 배수진을 쳤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후 오 시장을 찾아가 후보 등록을 요청했지만 오 시장은 다음날까지 등록을 하지 않았다. 결국 국민의힘은 9일 ‘절윤 선언’을 했다. 오 시장은
지적이 나온다. 11일 국회수소경제포럼 주최로 열린 ‘수소경제 민간투자 지속·확대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는 민간 투자의 마중물이 될 법적·정책적 안전망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 국회수소경제포럼 공동대표인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현대차, SK, 포스코 등 우리 기업들이 이미 50조 규모의 선투자를 시작했음을 언급하며 “일시적 수요 정체인
간판처럼 소비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박 의원을 비판했다. 박 의원이 출마선언 당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의 관계에 대해 “이심전심”이라고 답한 것을 겨냥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장동혁 당 대표가 10일 오후 충남도청을 전격 방문, 김태흠 충남지사와 회담을 가져 관심을 모았다. 대외적으로 이날 만남은 장 대표가 김 지사의 충남지사 당 공천 신청을
03.10
”고 말했다. 전날 국민의힘 의원들이 107명 전원 명의로 계엄에 대한 사과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 반대, 당내 구성원의 대통합 등을 담은 결의문을 발표했고 우 의장은 이를 ‘불법 계엄 차단’에 대해 국민의힘도 찬성한 것으로 해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우 의장은 “민주주의 헌법 정신도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며 “주요 민주화운동을 명시하자는
국민의힘이 ‘절윤(윤석열과의 절연)’ 선언을 했다. 6.3 지방선거를 86일 앞두고 당의 노선 변화를 요구하는 당 안팎의 목소리에 장동혁 지도부가 떠밀린 형국이다. 이번 선언만으로 국민의힘은 지방선거 참패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갈 길이 멀다고 본다. 여전히 풀기 어려운 3가지 숙제가 남아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