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2
2025
선거 목표를 이야기했다. 다른 당과의 연대나 연합과 관련해서 이 대표는 “계엄과 부정선거 음모론에 대한 입장은 타협의 여지가 없는 부분”이라면서 “국민의힘에서 개혁 세력이 용기 있는 행동을 한다면 그와는 같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국민의힘은 심리적 분당 상태에 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광역 단체 출마자 등 전당대회 후 적극적인
민주당은 국민의힘을 겨냥해 연일 “내란 반성”을 요구한다. 국민의힘은 여권을 향해 “사면 반대”를 외친다. 상대를 향한 여야의 외침은 진정성 있는 걸까. “진짜 속내는 다르다”는 분석이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내란 반성’보다 ‘내란당’으로 계속 머물기를 바란다는 관측이다. 국민의힘은 ‘사면 반대’보다
08.11
송금에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6월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됐다. 야권에서는 홍문종·정찬민·심학봉 전 의원 등이 명단에 포함됐다. 정 전 국민의힘 의원은 용인시장 시절 뇌물 수수 혐의로 징역 7년과 벌금 5억원을, 홍 전 새누리당 의원은 교비 횡령 등 혐의로 징역 4년 6개월과 벌금 5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심학봉 전 무소속 의원은 뇌물
정연욱 의원 저작권법 개정안 발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연욱 의원(국민의힘, 부산 수영)은 7일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에 언론기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언론기사의 저작권 보호를 명확히 하기 위한 저작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저작권법은 ‘저작물’의 예시로 어문저작물 음악저작물 등을 들고 있으며, ‘사실의 전달에 불과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한미 통상협상 등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입법과 정책을 국회에서 신속하게 마련하겠다”면서 (국민의힘이) 억지 주장으로 협의의 성과를 깎아내리거나 고질적인 발목잡기로 후속 대응을 방해하는 시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국민주권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후 첫 1주일을 보내며 안팎으로 ‘강공’ 행보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검찰·언론·사법개혁의 속전속결 처리를 독려하는 한편 제1야당인 국민의힘을 향해 ‘내란 반성없이는 인정하지 않겠다’며 악수를 거부했다. 국회 운영위 소속 여야의원들이 합의처리한 ‘국회 윤리특위 구성안’을 “통과시키지 않겠다”며 원점으로 되돌렸다. 8일
20% △3억원 이상은 30%의 세금의 부과하는 법안을 냈다. 이 법안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한시 적용하는 조세특례법 개정안이다.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도 같은달 21일 비슷한 취지의 조세특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배당성향이 30% 이상인 법인의 배당소득에 대해서 △2000만원 이하는 9% △2000만원 초과 5000만원 이하는 14
반탄파(탄핵 반대) 전한길씨가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의 사실상 ‘주인공’으로 등장하면서 극우 논란이 거센 가운데 전당대회에서도 반탄파 후보가 ‘강세’를 보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극우 논란으로 인해 중도층 민심이 떠나 당 지지율이 바닥으로 추락한 상황에서 반탄파 새 대표가 탄생한다면 당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조 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미향 전 민주당 의원 등에 대한 특별사면 가능성을 겨냥해 “이재명정권은 ‘내편 무조건 챙기기’, ‘내 사람 한없이 감싸기’ 사면으로 광복절마저 통합 아닌 분열, 축제 아닌 치욕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조 전 대표 등에 대한
. 이번에 사면될 경우 형기의 절반도 채우지 않은 채 석방된다는 점에서 너무 빠른 것 아니냐는 비판이 야권을 중심으로 거세다. 실제로 국민의힘은 연일 비판 성명을 내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재명 정권은 무조건적 내편 챙기기와 내 사람 감싸기식 사면으로 광복절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