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30
2025
“당 청년들과 국민의힘 정체성 되찾을 것”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를 앞두고 손수조 리더스클럽 대표가 30일 청년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마쳤다. 청년 최고위원 후보군 중에서 첫 등록이다. 손 예비후보는 이날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후보등록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청년 최고위원의 역할은 당의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고, 그들과
여권이 입법과 인사 독주를 감행하자, 제1야당 국민의힘이 이에 대응해 연일 말폭탄을 퍼붓고 있다. 다만 말폭탄에 그칠 뿐 실질적 저지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사실상 여권 독주에 속수무책이라는 것이다. 민주당은 내달 4일 국회 본회의에서 2차 상법개정안과 노란봉투법, 방송3법 등 쟁점 법안들을 한꺼번에
국민의힘에서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으로 만나니 더 매섭다”는 한탄이 나온다. 한때는 같은 편이었지만, 지금은 등돌린 옛 동지에 대한 섭섭함과 분노가 묻어난다. 전당대회에 출마한 장동혁 의원과 친한계(한동훈) 사이에 냉기류가 부쩍 흐르고 있다. 장 의원은 한동훈 비대위원장·대표 시절 사무총장과 최고위원으로 호흡을 맞춘 최측근이었다. 한 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국회 윤리특위 위원 자리를 양분하고 소수정당 몫을 원천 봉쇄하면서 출범도 하기 전부터 ‘무용지물’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자정능력 부재에 대한 외부 비판이 거세지자 일단 만들어놓고 거대양당의 입맛에 맞게 운용, 사실상 유명무실하게 만드는 게 아느냐는 지적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구성도 문제지만 외부 의견기관인
. 박 의원은 비록 예선을 통과하지는 못했지만 지방의원의 존재감, 당내 역할 등은 성과로 남았다. 그는 “민주당이 당원 중심 대중정당으로 자리 잡는데 이바지했다”며 “지자체장이나 지방의원의 공천권을 당원들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당위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당시 박 의원의 출마는 진영논리를 벗어나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들에게도
있다. 특검팀은 체포영장이 발부되면 윤 전 대통령이 있는 구치소에 특검보와 검사를 1명씩 투입해 교도관들과 함께 집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은 2022년 대선 과정에서 명태균씨로부터 무상으로 여론조사를 제공받은 대가로 같은 해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 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의혹을 받는다
07.29
10시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피의자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지난 21일 통보한 바 있다. 윤 전 대통령은 2022년 대선 과정에서 명태균씨로부터 무상으로 여론조사를 제공받은 대가로 같은 해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 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 등을 받는다. 이와 관련 윤 전 대통령이 명씨와 통화하면서 “김영선이를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가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후보들끼리 서로 사퇴를 촉구하는 충돌이 빚어지고 있다. 전대가 끝나도 갈등 봉합이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선공은 찬탄파(탄핵 찬성) 안철수 의원이 날렸다. 안 의원은 28일 기자회견을 열어 “단일화 번복으로 당내 극심한 분열과 혼란을 초래하고, 이재명에게 대통령직을 헌납한 김문수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국민임명식’을 갖기로 한 가운데 8.15 특별사면에 조 국 전 혁신당 대표가 포함될지가 관심이다. 여권과 종교·시민사회계가 조 전 대표의 특별사면 요구가 이어지자 국민의힘은 “진영대결을 불러올 것”이라며 공식적인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대통령실은 민생분야 사면은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정치인 사면’에 대한
”고 주장했다. 신천지 교인들이 국민의힘에 조직적으로 입당해 윤 전 대통령에게 표를 몰아줬다는 것이다. 국민의힘과 친윤은 “사실무근”이라고 강하게 부인했지만, 민주당에서는 “소문으로 무성했던 윤석열과 신천지의 밀월이 세상에 드러나고 있다”며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김 여사는 통일교의 로비를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된다. 김건희 특검은 통일교가 금품로비를 통해